홍대 사모님돈까스, 매운 돈가스 위에 게가!

홍대 사모님돈까스가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11일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에서는 원조 외식메뉴 '돈가스'를 주제로 출연자들의 미식 토크가 펼쳐졌다.

이날 '수요미식회' 출연진은 '문 닫기 전에 가야 할 식당'으로 서울 마포구 상수동 홍대앞에 위치한 퓨전 돈가스 가게인 '홍대 사모님돈까스'를 소개했다.

하루에 네 시간 정도만 돈까스를 맛볼 수 있다는 홍대 사모님돈까스는 독특한 매운 돈가스로 젊은 사람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고 알려졌다.

홍대 사모님돈까스의 매운 돈가스는에는 게 한 마리가 통째로 들어가 보는 이들이 입맛을 다시게 하기도 했다.

황교영은 홍대 사모님돈까스에 "거의 양념맛으로 먹는 것"이라며 부정적 반응을 보였지만, 김유석은 "학생들이 20대다보니 진일보한 맛이라 할 수 있다. 홍대라서 가능한 문화인 것 같다"며 긍정적인 의견을 더했다.

[더팩트 | 강희정 인턴기자 sseoul@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