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건설 이봉관 회장, 표창장 받은 사연은?
서희건설 이봉관 회장이 지난해 미국 극동공병단으로부터 표창장을 받은 이력이 눈길을 끌고 있다.
서희건설 이봉관 회장은 지난해 10월 7일 오산비행장 미국 공군 기숙사 공사를 성공적으로 끝마친 것에 대해 미국 극동공병단으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
서희건설은 이번 공사를 통해 FED로부터 우수한 품질관리와 공사관리능력을 통해 무재해 현장으로 인정받는 등 높은 평가를 받았다.
미 공군 오산비행장 기숙사는 건축 면적 1237㎡, 대지면적 1만3070㎡, 연면적 5775㎡으로 지상1층~5층 1개 동으로 총 156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다.
이봉관 서희건설 회장은 “미 공군 오산비행장의 기숙사가 모든 사병들이 안락하고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희건설은 10일 800억대 규모의 채무보증 결정이 내려졌다.
서희건설 소식에 누리꾼들은 "서희건설 회장님 인상 좋으시네""서희건설 채무보증은 왜?""서희건설 옛날에 잘 나갔는데"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더팩트 ㅣ 김진호 기자 sseoul@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