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까지 간다' 신수지, 담뱃갑 경고 그림, 꽃샘추위 기승, 박재범 도끼 매드클라운 휘성, '빛나거나' 장혁 (TF키워드뉴스)

4일 오후 1시 기준 누리꾼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는 키워드는? 끝까지 간다 신수지, 담뱃갑 경고 그림, 꽃샘추위 기승, 박재범 도끼 매드클라운 휘성, 빛나거나 장혁/ 문병희 기자

4일 오후 1시 기준 누리꾼들의 이목이 '끝까지 간다' 신수지, 담뱃갑 경고 그림, 꽃샘추위 기승, 박재범 도끼 매드클라운 휘성, '빛나거나' 장혁에 쏠리고 있어 <더팩트>에서 간단히 정리했다.

▶ '끝까지 간다' 신수지, 방송하다 치마 벗은 이유는?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선수 신수지가 '백인백곡-끝까지 간다(이하 '끝까지 간다')'에서 굴곡 있는 몸매를 자랑했다.

'끝까지 간다' 신수지는 3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끝까지 간다'에서 엉덩이 근육 운동을 시연했다.

'끝까지 간다' MC들은 신수지에게 "긴장되면 근육이라도 풀자"라 말했다. 그러자 신수지는 치마를 벗은 뒤 엉덩이 근육 운동법을 공개했다.

신수지는 바닥에 누워 다리를 수직으로 들어 올렸으며, 웨이브 댄스뿐 아니라 180도 다리 찢기, 360도 회전 기술, 연속 텀블링 등 체조 동작을 섞은 재즈 댄스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 담뱃갑 경고 그림 의무화 무산, 4월 다시 논의될 예정

담뱃갑 경고 그림을 의무화 법안이 무산됐다.

3일 국회 법사위는 담뱃갑에 경고 그림을 넣도록 한 국민건강 증진법 개정안을 법안심사 소위로 넘겨 다시 심사하도록 했다. 그러나 김진태 새누리당 위원은 "(담뱃감 경고 그림 법안은) 심도 있는 논의가 필요하다"며 소위로 넘기자고 했다. 담뱃갑 경고 그림 법안은 4월 임시국회에서 다시 논의될 예정이다.

그러자 국회 보건복지위 의원들은 "복지위에서 이미 심의가 끝난 법안을 법사위가 다시 심사하겠다고 무산시킨 건 월권 행위"라고 지적했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흡연율을 낮추는 데 반드시 필요한 제도인 만큼 4월 국회에서는 꼭 통과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담뱃갑 경고 그림 의무화는 그동안 여러 차례 법제화가 시도됐지만, 매번 국회 문턱을 넘지 못했다.


▶ 꽃샘추위 기승, 기상청 "교통안전에 유의"

기상청이 꽃샘추위 기승 소식을 알려 누리꾼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기상청은 4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충청이 남서해안과 제주도는 가끔 구름 많고, 낮까지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질 것이라 밝혔다.

또한, 이날 북서쪽의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해안과 내륙에서는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가 크게 떨어질 예정이라 말했다.

한편 기상청 관계자는 "기온이 내려가 3일 내린 눈이나 비가 얼어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 박재범 도끼 매드클라운 휘성 4총사, 가인 '지원사격'

가수 박재범, 도끼, 매드클라운, 휘성이 가인의 새 앨범 '하와(Hawwah)'에 지원사격을 나섰다.

가인의 소속사 에이팝엔터테인먼트는 "박재범, 도끼, 매드클라운, 휘성이 오는 12일 발매되는 가인의 네 번째 미니앨범 '하와'에 참여했다"고 4일 밝혔다.

박재범, 도끼, 매드클라운, 휘성은 피처링, 작사 등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박재범 도끼 매드클라운 휘성과 협업한 가인의 새 앨범은 오는 12일 공개될 예정이다.


▶ '빛나거나' 장혁, 오연서와 진한 포옹 나눴네

'빛나거나 미치거나'에 출연하는 배우 장혁이 오연서와 포옹을 나눴다.

장혁은 3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이하 '빛나거나')'에서 오연서와 창고에 갇혔다.

'빛나거나' 장혁은 오연서에게 "개봉이"라 불렀다. '개봉이'는 오연서가 '빛나거나'에서 남장을 했을 때 이름이다.

그러나 오연서는 '빛나거나' 장혁에게 "여기 개봉이는 없다"고 말했다. 장혁이 갑자기 큰 소리로 "개봉이"라 다시금 외치자 오연서는 장혁의 입을 막다 그의 위로 쓰러졌다.

이후 '빛나거나' 장혁은 오연서를 강하게 껴안아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더팩트ㅣ박준영 인턴기자 sseoul@tf.co.kr]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