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조동 다세대주택서 불…여성 1명 화상

불조심 합시다 4일 오전 2시 44분께 서울 은평구 대조동 다세대주택 3층에서 불이나 30대 여성 김모 씨가 발에 2도 화상을 입었다./은평소방서 제공

대조동 다세대주택서 불…여성 1명 화상

4일 오전 2시 44분께 서울 은평구 대조동 다세대주택 3층에서 불이나 27분 만에 진화됐다.

이 사고로 30대 여성 김모 씨가 발에 2도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또 다세대주택 거주자 4명은 자력으로 대피했으며 소방대원들에 의해 3명이 구조됐다.

이번 화재로 301호 내부가 전소되고 가재도구 등이 불에 타 3억2582만 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더팩트ㅣ신진환 기자 yaho1017@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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