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키워드뉴스] 너의 목소리가 보여 생중계, 목 디스크 급증, 갈색 지방 뜻, 기관지 건강에 좋은 식품, 귤껍질 활용법, 카드뮴 중독이란

시선 끄는 검색어 6개 26일 오전 너의 목소리가 보여 생중계, 목 디스크 급증, 갈색 지방 뜻, 기관지 건강에 좋은 식품, 귤껍질 활용법, 카드뮴 중독이란 등의 검색어가 누리꾼들의 관심을 높이고 있다. /Mnet KBS YTN MBN 뉴스 화면 캡처·온라인 커뮤니티

26일 오전 9시 46분 기준으로 너의 목소리가 보여 생중계, 목 디스크 급증, 갈색 지방 뜻, 기관지 건강에 좋은 식품, 귤껍질 활용법, 카드뮴 중독이란 등의 검색어가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 너의 목소리가 보여 생중계, 알고 보니 '립싱크'

너의 목소리가 보여 생중계가 시선을 끌고 있다. 25일 엠넷 미스터리 음악쇼 '너의 목소리가 보여' 제작진은 MC 유세윤 이특이 함께하는 방송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유세윤과 이특은 '너의 목소리가 보여' 출연진의 뛰어난 가창력을 립싱크한 것으로 알려졌다.

너의 목소리가 보여 생중계는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음치여도 최후의 1인이 될 수 있는 유일한 프로그램이다. 26일 오후 9시 40분 Mnet과 tvN에서 동시에 방송된다.

▶ 목 디스크 급증, 20~30대 환자 늘어

최근 20~30대 목디스크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최근 한 전문병원 조사결과에 따르면 50~60대에 비해 젊은 환자의 증가율이 2~3배나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연령대별 환자수로 비교해보면 20대 환자가 109명에서 856명으로 7.9배 늘었고, 30대는 407명에서 1850명으로 4.6배 증가했다.

의료진은 20~30대 젊은 층의 잘못된 자세와 스마트폰, PC 사용이 목 디스크 환자가 증가한 원인으로 보고 있다.

▶ 갈색 지방 뜻, 에너지 연소시켜 주는 지방

사람 몸의 지방은 색깔과 구성 성분의 비율에 따라'백색 지방' '갈색 지방' '베이지색 지방'으로 나뉜다.

척추, 가슴 위 쇄골 부근에만 있는 갈색 지방은 백색 지방을 에너지로 연소시켜 비만을 막아준다. 흔히 지방으로 알려져 있는 것은 백색 지방이다.

2009년 미국 하버드의대 유 후아 쳉 박사와 브루스 스피겔먼 박사팀이 환자의 펫시티(PET-CT, 양전자방출단층촬영) 결과를 살펴보다가 에너지를 소모하는 갈색 지방이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또 브루스 스피겔먼 박사는 이후 2012년에 백색 지방과 갈색 지방이 아닌 '제3의 지방'인 베이지색 지방이 존재한다는 사실도 추가로 밝혀낸 바 있다.

▶ 기관지 건강에 좋은 식품, 토마토 고등어 야채류

기관지 건강에 좋은 식품으로 폐를 보호하는 감귤류, 브로콜리, 피망 등이 있다. 모두 비타민 C가 풍부하다.

귤껍질도 기관지 건강에 좋다. 비타민 C가 과육의 4배 이상이기 때문에, 귤껍질을 말려 차를 끓여 마시면 좋고, 이 밖에도 토마토와 고등어등이 기관지에 좋은 식품으로 꼽힌다.

▶ 귤껍질 활용법, 끓이면 귤피차 놔두면 천연 향수

다양한 귤껍질 활용법이 화제다. 감기 예방에 좋은 귤피차부터 입욕제, 냄새 제거, 천연세재, 방향제 등으로 활용된다.

모아둔 귤껍질을 잘게 썰어 바싹 말린 다음 뜨거운 물에 우려 마시면 귤피차가 된다. 귤피차를 만들 때 껍질 안쪽의 흰색 내과피는 떼어버린다. 식초나 소금을 푼 물에 껍질을 담갔다가 여러 번 헹군다.

2~3개 분량의 귤껍질을 망에 넣고 욕조에 담가 두었다가 목욕을 하면 향도 좋고 상쾌하다. 특히 몸의 보온을 유지해주는 효과가 있어 수족냉증에 효과적이다.

가스레인지에 호일을 깔고 귤껍질을 구우면 주방에 밴 음식 냄새를 없앨 수 있다. 또 전자레인지 안에 귤껍질 한 개 분량을 넣어두고 1분 정도 가열하면 전자레인지 속의 냄새를 제거할 수 있다.

천연세제로도 귤껍질을 활용할 수 있다. 말린 귤껍질을 끓인 물에 세탁물을 담궜다가 헹구면 표백효과가 있다.

귤껍질을 화장실이나 신발장 등에 두면 냄새도 제거되고 귤 특유의 달콤한 향을 즐길 수 있다.

▶ 카드뮴 중독이란, 장기간 섭취하면 '이타이이타이병' 걸려

카드뮴 중독이란 경구적 노출과 호흡기계를 통한 노출, 화합물의 종류, 노출조건 등에 의해 발생한다.

일본에서 발생했던 '이타이이타이병'도 광산의 폐수에 함유되어 있던 카드뮴에 중독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카드뮴의 증기를 흡입한 경우는 주로 코 ·목구멍 ·폐 ·위장 ·신장의 장애가 나타나며, 호흡기능이 저하하고 오줌에 단백이나 당이 검출되기도 한다. 소변의 카드뮴 배출량도 증가한다.

이타이이타이병은 카드뮴이 장기간에 걸쳐 섭취된 것으로 짐작되며, 경산부에 많이 발생하는 것 등이 특징. 뼈가 연화하여 변형·골절되고, 단백뇨 등이 주된 증상이다.

[더팩트 | 김민수 인턴기자 sseoul@tf.co.kr]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