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조2008, 티볼리 디젤 대항마?
푸조2008이 소형 SUV 시장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차종으로 떠오르고 있다.
푸조2008은 지난해 10월 '뉴 푸조2008'이 나온 뒤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푸조2008은 비슷한 가격대에서 마니아들의 호평을 얻는다. 푸조2008은 연비가 L당 17.4㎞인 2000만원대 수입차라는 점이 알려지면서 지난해 출시 때 사전 예약 고객이 1000명 넘게 몰렸다고 한다.
푸조2008이 티볼리 디젤의 출시에도 상승곡선을 그릴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티볼리 디젤은 현재 가솔린 모델만 출시됐지만, 6월 사륜구동이 가능한 것이 나올 예정이다. 푸조2008과 티볼리 디젤의 물밑 경쟁은 이미 시작됐다.
[더팩트 | 김진호 기자 sseoul@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