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티비 대도서관 수입 공개
아프리카 티비에서 게임 방송을 진행하는 BJ 대도서관의 수입이 눈길을 끌고 있다.
아프리카 티비 BJ 대도서관은 지난 2013년 8월 방송된 tvN '강용석의 고소한 19'에 출연해 자신의 수입을 공개했다.
당시 대도서관은 "아프리카 티비로 세금 제외하고 매주 100만 원 정도 번다"고 밝힌 바 있다.
대도서관은 동영상 전문 채널 유튜브로 들어오는 수입에 대한 질문에 "이번달에 들어 올 수입이 약 1300만 원 정도 된다"고 말해 MC 강용석을 놀라게 했다.
강용석은 지난 5일 방송된 JTBC '썰전-예능 심판자'에서도 아프리카 티비 BJ 대도서관의 수입을 다시 한 번 공개했다.
강용석은 "아프리카 티비는 BJ 등급에 따라 개인과 회사가 8:2, 7:3, 6:4로 수익을 나눠 갖는 연예 매니지먼트 회사와 비슷한 수익구조를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대도서관이 내가 방송에 부를 때만 해도 유튜브를 통해 한 달 1500만 원 정도 번다고 했었는데 지금은 3500만 원을 번다더라"고 밝혔다.
[더팩트 ㅣ 이정진 기자 sseoul@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