팽목항 떡국, 실종자 9인 위한 밥상

팽목항떡국, 실종자 9인 위한 밥상 팽목항떡국은 실종자 9인을 위해 차려졌다. 팽목항떡국은 차가운 바닷속에서 따뜻한 떡국을 드시고 기운을 내 가족 품으로 돌아오란 의미를 갖고 있다. /한겨례TV 방송화면 캡처

팽목항떡국, 따뜻한 떡국을 드시고 돌아오라

팽목항떡국은 실종자 9인을 위해 차려졌다.

팽목항떡국은 또 차가운 바닷속에서 따뜻한 떡국을 드시고 기운을 내 가족 품으로 돌아오길 의미를 갖고 있다.

팽목항떡국은 실종 9인에 맞춰 9인분으로 차려졌다.

팽목항떡국에 대해 유민아빠 김영오(48) 씨는 "한 달 전에 유민이 생일이어서 미역국을 끓였는데 또 금방 애가 좋아하는 설이 됐네"라고 말해 슬픔을 더했다.

[더팩트 | 이정진 기자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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