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교통정보 관심집중…설 피해야 할 시간대는?
귀성객들이 늘어나면서 설 교통정보에 대한 관심이 늘어가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올 설 연휴기간 고속도로 이동시간은 지난해보다 귀성길은 혼잡 예상 시간이 약 30분이 증가하고 귀경길은 약 20분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귀경길은 부산에서 서울이 6시간 30분, 광주에서 서울이 6시간 등으로 전년보다 20분 줄어들 것으로 예측된다.
또한 17∼22일 사이 하루 평균 559만 명, 3354만 명이 이동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정체구간 및 고속도로 실시간교통정보는 한국도로공사에서 제공하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고속도로교통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도로공사 로드플러스 홈페이지(www.roadplus.co.kr), 콜센터 등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귀경차량 정체가 오후 3∼4시를 기점으로 최대치를 이루며, 자정까지 정체가 지속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도로공사는 19일 차량 43만대가 수도권을 빠져나가고 40만대가 들어올 것으로 예상했다.
자세한 고속도로 실시간 설 교통정보는 한국도로공사에서 제공하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고속도로교통정보’나 ‘로드플러스’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더팩트 I 최성민 기자 sseoul@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