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인사, 나라별로 다 달라…'재미 있네!'
설날인사가 설 연휴를 앞두고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설날 연휴를 하루 앞두고 설날인사를 전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지난해 추석특집 이후 인기를 끌며 계속 방송되고 있는 JTBC 인기 예능 프로그램 '비정상회담'의 영향으로 나라별 설날인사도 눈길을 끌고 있다.
'비정상회담' 멤버들의 국적은 중국, 일본, 프랑스, 독일, 미국 등으로 다양하다.
설날인사를 '비정상회담' 멤버들의 나라 언어로 전하려면 중국은 '신넨 콰이러' 일본은 '신넨, 아케마시테 오메데토-고자이마스' 프랑스는 '보나네' 독일은 '알레스 구-테 퓌-어스 노이에 야-르' 이탈리아는 '펠리체 안노 누오보'다. 미국은 잘 알려진대로 '해피 뉴 이어'다.
'비정상회담' 멤버들에게 전할 수 있는 나라별 설날인사를 확인한 누리꾼들은 "설날인사, 나라별로 들으니 재미 있다" "설날인사, 장위안 인스타그램에 남겨야지" "설날인사, 다들 고향가나" "설날인사, '비정상회담' 때문에 외국인 대하기 편해진듯"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더팩트 | 김문정 인턴기자 sseoul@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