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P 총기 난사' 임 병장, 사형
지난해 6월 21일 오후 8시 15분께 강원도 고성군 22사단에서 벌어진 이른바 'GOP 총기 난사' 사건의 장본인 임모(23) 병장이 사형을 선고받았다.
3일 오후 제1야전군사령부 보통군사법원에서 열린 임 병장에 대한 결심공판에서 재판부는 GOP에서 동료 병사 등을 향해 수류탄을 터뜨리고 총기를 난사해 5명을 살해하고 7명을 다치게 한 혐의로 기소된 임 병장에게 법정 최고형인 사형을 선고했다.
[더팩트ㅣ신진환 기자 yaho1017@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