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령, 서울대학교 작곡학과 출신 '스펙 눈길'

박 대통령 여동생 박근령. 최진석박근혜 대통령의 여동생이자 박진만의 누나인 박근령 씨는 서울대 음악대학 작곡과를 나왔다. 박근령 씨는 육영재단 이사장을 거친후 각종 사회 활동을 펼치고 있다. / 최진석 기자

'박 대통령 여동생' 박근령, 서울대 작곡과 출신

1954년생인 박근령 씨는 고 박정희 대통령과 육영수 여사의 둘째다.

박근혜 대통령의 동생이자 박지만의 누나인 박근령 씨는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작곡과를 나왔고 육영재단 이사장을 거친 후 한국여성바둑연맹 총재, 대한댄스스포츠실업연맹 총재 등의 직함을 가지고 있다.

사회 활동을 꾸준히 펼쳐 온 셈이다. 박근령 씨는 서울대 작곡과에 들어간 이유를 들며 한류 음악의 세계화를 위한 문화교류의 통로로 삼겠다는 포부를 가지고 '뮤즈뱅크'라는 온라인 음악 전문 사이트를 만들기도 했다.

1982년 풍산그룹 창업주 류찬우의 아들 류청과 결혼했으나 6개월 만에 이혼했다. 2008년 10월, 열네 살 아래인 신동욱 전 백석문화대 교수와 재혼했다.

[더팩트 | 서민지 인턴기자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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