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 블랙홀 포착, 지구는 안전한가?

괴물 블랙홀 포착. 괴물 블랙홀이 등장했다. 미항공우주국(NASA)의 누스타가 수집한 새로운 X선 데이터를 허블 망원경 가시광선 영역의 데이터와 합성해보면, 오른쪽 은하의 블랙홀이 가스를 집어 삼키는 이른바 괴물 블랙홀이라는 것을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다. /NASA 제공

괴물 블랙홀 나사(NASA) 우주망원경 포착

괴물 블랙홀이 포착돼 화제다. 괴물 블랙홀의 등장에 누리꾼들은 ‘지구는 안전한가’라며 관심을 보이고 있다.

미항공우주국(NASA)의 누스타 우주망원경은 두 은하의 충돌로 인해 괴물 블랙홀이 탄생하고 있는 현장을 포착했다.

블랙홀 현상을 추적하기 위해 우주로 쏘아올려진 누스타는 고에너지 X선 자기장 영역을 관측할 수 있는 위성 망원경이다.

누스타가 수집한 새로운 X선 데이터를 허블 망원경 가시광선 영역의 데이터와 합성해보면 오른쪽 은하의 블랙홀이 가스를 집어삼키는 ‘괴물 블랙홀’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더팩트 ㅣ 김진호 기자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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