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싱글미팅 개최…100대100미팅-솔로대첩 이어 트렌드 되나

gs싱글미팅 개최 예정. gs싱글미팅 개최 소식이 알려졌다. gs싱글미팅은 직장인 싱글 남녀 300명을 대상으로 열린다. /SBS 뉴스 캡처

'gs싱글미팅' 직장인 남녀 300명 대상

gs싱글미팅이 개최되는 가운데 잊을 만 하면 열리는 '단체 미팅'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벌써 10년 전, 결혼정보업체 듀오는 당시로는 굉장히 획기적이었던 '100대100 단체미팅'을 열었다. 성균관대 수원캠퍼스에서 진행된 이 행사에서 대학생들은 짝을 찾기 위해 스킨십 게임, 공개 프로포즈 등을 서슴치 않았다.

지난 2013년에는 '새마을미팅프로젝트'라는 이름의 단체미팅이 열리기 시작해 점점 횟수가 늘어나더니 지난해 겨울에는 '신촌 솔로대첩'이라는 이름으로 전국 청춘남녀들이 모이는 장을 마들었다.

하지만 대학생, 청춘남녀를 떠나 '직장인' 싱글 남녀의 단체미팅은 어떨까.

GS건설은 다음달 7일 오후 2시부터 종각역 그랑서울몰에서 직장인 싱글 남녀 300명을 대상으로 대규모 단체 미팅행사를 연다고 28일 밝혔다. '발렌타인데이 in 로맨틱 그랑서울'이라는 이름의 행사는 지난해 10월 이미 개최된 데 이어 두 번째로 열리게 됐다.

참가를 원하면 동성 2인 1조로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을 하면 된다.

[더팩트 | 강희정 인턴기자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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