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수조 결혼, 가족이 된다는 것은 참 신기한 '케미'

손수조 결혼, 손수조 새누리당 당원협의회 위원장이 2월 14일 결혼한다. 손수조 위원장의 예비 신랑은 IT 회사에 근무하는 회사원으로 알려졌다. / 남윤호 기자

손수조, 트위터에 가족 관련 글 올려…결혼 예고?

손수조 새누리당 부산사상구 당협위원장(31)의 결혼 소식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손수조 위원장이 트위터에 올린 글고 눈길을 끌고 있다.

손수조 위원장이 2월 14일 사상구청 구민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손수조 위원장의 예비 신랑은 서울대 출신으로 현재 IT 회사에 근무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손수조는 11일 트위터에 '가족'에 관한 글을 올렸다.

손수조는 남동생과 아버지가 현관문 번호키 누르는 소리를 표현하며 "현관문 번호키 소리만 들어도 누가 들어오는지 안다"라고 말해 가족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손수조는 "신기한 것은 이제 우리 올케도 그걸 안다는 것"이라며 "가족이 된다는 것은 참 신기한 '케미'"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손수조는 2012년 대한민국의 제19대 총선에서 부산광역시 사상구 새누리당의 후보로 출마했다. 손수조는 2012년 7월 30일부터 새누리당의 중앙미래 세대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2013년 1월부터는 제18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서 청년특별위원회 위원을 지냈다. 2012년 4월부터는 새누리당 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을 맡고 있다.

[더팩트 | 김문정 인턴기자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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