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이성락 인턴기자] 성혜림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성혜림은 김정일의 동거녀이자 두 번째 아내로 김정일을 만나기 전 영화배우로 활동했다.
성혜림은 전 김일성종합대학 연구사 리평과 결혼하게 되지만 당시 조선로동당 간부이자 김일성의 장남 김정일의 눈에 들어 리평과 이혼하게 된다.
이후 김정일의 관심에서 멀어진 성혜림은 심한 우울증에 빠져 1974년 이후 소련 모스크바에 요양하며 외롭게 살았다고 알려졌다.
성혜림은 2002년 5월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쓸쓸한 죽음을 맞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