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 구석기 겨울여행 개막, 과일의 당분 함량, 유자의 효능, 해송의 특징, 저장강박증이란, 안동암산얼음축제 전면 취소(TF키워드뉴스)

연천 구석기 겨울여행 개막, 과일의 당분 함량, 유자의 효능, 해송의 특징, 저장강박증이란, 안동암산얼음축제 전면 취소가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더팩트DB, 유튜브 영상 갈무리, JTBC 방송영상, 연천전곡리구석기축제추진위원회

[더팩트ㅣ이성락 인턴기자] 연천 구석기 겨울여행 개막, 과일의 당분 함량, 유자의 효능, 해송의 특징, 저장강박증이란, 안동암산얼음축제 전면 취소 소식이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 연천 구석기 겨울여행 개막, '빙하시대 구석기인 돼보자'

'제1회 연천 구석기 겨울여행'이 10일 경기도 연천 전곡리 유적지에서 개막했다.

이번 여행은 '전곡리안의 겨울나기'라는 주제로 개막 2월 1일까지 열린다. 빙하시대 구석기인이 돼 생활상을 엿보고 체험할 수 있는 행사다.

연천 구석기 겨울여행 축제장에는 눈조각공원, 눈썰매장, 겨울놀이터 등이 조성돼 있다.

▶ 과일의 당분 함량 알고 건강 챙기자!

건강을 위해 체중이나 혈당을 조절해야 하는 사람이라면 과일의 당분 함량 수치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미국 농무부의 자료에 따르면 당분 함량이 낮은 과일은 라즈베리, 블랙베리, 크랜베리, 레몬, 라임 등이 대표적이다.

당분 함량이 높은 과일은 오렌지, 키위, 자두, 배, 파인애플 등이 있다.

▶ 유자의 효능, 겨울철 건강선물로 최고!

유자의 효능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유자의 효능은 감기, 고혈압 예방 및 치료, 중풍방지, 피로회복, 숙취해소, 칼슘공급, 변비해소 등이 있다.

동짓날 유자차를 마시며 유자를 띄운 탕에 들어가 목욕을 하면 일 년 내내 감기에 걸리지 않는다는 옛말처럼 유자는 겨울철 건강선물로 최고다.

▶ 해송의 특징, 나뭇가지 모양으로 늘어진 군체…소나무와 닮아

해송은 산호충강 각산호목에 속하는 자포종물로 높이가 2~3m에 이르는 대형종이다.

일반적인 연산호류와 달리 군체가 나뭇가지 모양으로 가늘게 나뉘어 있는데, 그 모양새가 가지를 늘어뜨리고 있는 소나무를 닮아 해송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우리나라 제주도 및 거문도 인근 해역의 수심 15m 전후에 분포하며 암반 조하대 바위 표면에서 간혹 발견되는 흔치 않은 종이지만 제주도 인근에서는 이들의 군락을 쉽게 발견한다.

▶ 저장강박증이란, 사용 여부 관계없이 계속 저장

저장강박증이란 사용 여부와 관계없이 어떤 물건이든지 버리지 못하고 저장해 두는 강박장애의 한 가지다.

강박장애의 일종인 저장강박증은 저장강박장애, 저장강박증후군 또는 강박적 저장증후군이라고도 불린다.

어떤 물건을 저장하지 않으면 불쾌하고 불편한 감정을 느끼게 된다.

▶ 안동암산얼음축제 전면 취소…이유는 안전성

안동축제관광재단은 10일부터 18일까지 개최 예정이었던 안동암산얼음축제를 전면 취소하기로 했다.

취소 이유는 기온상승으로 인해 축제장 주요 구간의 얼음에 안전성 문제가 발생했기 때문이다.

지난 8일 관광재단은 "안동암산얼음축제장 현지에서 열린 안전점검회의 결과 135kg의 얼음조각용 얼음이 올려진 상태에서 연약한 얼음 사이로 물이 새고 일부 구간은 얼음이 10cm 정도로 얇아져 관광객 안전을 위해 축제를 전면 취소하는 것이 타당하다"는 결론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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