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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미란, 남편 존중 파비앙 원조 논란 해명, 전자담배도 담배, 서초동 용의자 검거, 김우종 지명수배, 스파이 고성희, 대북전단 살포 제지 적법, 칠전팔기구해라 헨리, 여야 세월호 배 보상법 최종 타결, 쎄시봉 한효주가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왼쪽 위부터 차례대로)라미란, 남편 존중 파비앙 원조 논란 해명, 전자담배도 담배, 서초동 용의자 검거, 김우종 지명수배, 스파이 고성희, 대북전단 살포 제지 적법, 칠전팔기구해라 헨리, 여야 세월호 배 보상법 최종 타결, 쎄시봉 한효주에 대해 알아보자. / 더팩트DB, YTN 뉴스 방송화면 캡처

[더팩트 | 서민지 인턴기자] 라미란, 남편 존중 파비앙 원조 논란 해명, 전자담배도 담배, 서초동 용의자 검거, 김우종 지명수배, 스파이 고성희, 대북전단 살포 제지 적법, 칠전팔기구해라 헨리, 여야 세월호 배 보상법 최종 타결, 쎄시봉 한효주가 누리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아 6일 20시 '핫토픽 키워드'에 올랐다. 라미란, 남편 존중 파비앙 원조 논란 해명, 전자담배도 담배, 서초동 용의자 검거, 김우종 지명수배, 스파이 고성희, 대북전단 살포 제지 적법, 칠전팔기구해라 헨리, 여야 세월호 배 보상법 최종 타결, 쎄시봉 한효주에 대해 꼼꼼히 짚어보자.

▶라미란 남편 존중

라미란이 남편을 존중하는 발언을 한 것이 새삼 재조명되고 있다.

라미란은 지난해 5월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한 라미란은 "남편이 막노동한다"고 밝혔다.

라미란은 막노동에 대해 "자신의 몸을 이용해 정당하게 일하는 것이기 때문에 창피하지 않다"며 소신있게 발언하며 남편을 존중해 눈길을 끌었다.

▶파비앙 원조 논란 해명

파비앙이 롯데리아 라면버거 원조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파비앙은 6일 자신의 트위터에 "두 달 전에 제가 개발한 라면 버거가 왜 이제야 롯***에서 판매하는 걸까요? 허락 없이"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앞서 파비앙은 지난해 12월 29일 방송된 '100인의 선택-최고 라면'에서 라면을 이용한 '아메리칸 누들버거'로 호평을 받으며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파비앙은 라면버거 원조 발언에 대해 누리꾼들의 거센 반발이 일자 같은 날 "농담 식으로 올린 건데요"라며 해명의 글을 트위터에 올렸다.

▶전자담배도 담배

보건복지부가 전자담배에도 일반 담배와 동일한 발암 성분이 들어 있다며 금연 보조효과가 있다고 홍보하는 것을 강력히 단속하겠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6일 "전자담배 성분을 분석한 결과 발암물질인 포름알데히드와 아세트알데히드, 담배특이니트로사민을 비롯해 중독물질인 니코틴 등이 검출됐다"고 발표했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전자담배는 연초담배와 동일한 담배로 접근해야 한다"며 "전자담배는 청소년들이 흡연행위를 모방할 수 있어 2011년 여성가족부 고시로 청소년유해물건으로 지정된 상태고 정부는 청소년에 전자담배를 판매하는 행위를 강력히 단속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초동 용의자 검거

서초경찰서는 6일 서초구 서초동 자택에서 아내와 두 딸을 살해한 뒤 도주한 강모 씨(48)를 이날 낮 12시30분께 경북 문경에서 검거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강 씨는 이날 오전 6시30분쯤 휴대전화로 "아내와 딸을 목 졸라 살해했고 나도 죽으려고 나왔다"고 119에 신고한 뒤 경북 상주를 거쳐 문경까지 도주했다.

경찰은 외국계 회사를 다니던 강 씨가 3년 전 퇴사 후 극심한 생활고에 시달리면서 극단적인 행동을 벌였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있다.

▶김우종 지명수배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5일 업무상 횡령 혐의로 고소된 코코엔터테인먼트 김우종 공동대표에 대해 법원으로부터 체포영장을 발부 받아 지명수배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아울러 해외로 도피한 김 대표가 귀국할 경우 바로 신병을 확보할 수 있도록 출입국관리사무소에 입국 시 통보를 요청했다.

앞서 지난달 18일 코코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준호와 공동 대표를 맡고 있는 김우종 대표가 이달 초 수억 원의 회사 공금을 빼내 잠적했다.

▶스파이 고성희

'스파이' 고성희가 김재중과의 연기 호흡에 대해 언급했다.

'스파이' 고성희는 6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역삼동 호텔 리츠칼튼 서울에서 열린 KBS2 새 금요드라마 '스파이'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연인으로 호흡을 맞추게된 김재중에 대해 "친해질 수 있을까. 고민이 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스파이' 고성희는 김재중이 "순수하고 인간적이며 스태프나 배우에게 상냥한 부분이 있어서 놀랐다. 애교도 많으시다. 사랑할 수 밖에 없는 남자가 아닐까 싶다"고 털어놨다.

▶대북전단 살포 제지 적법

대북전단 살포 제지가 적법하다는 판결이 나왔다.

민간단체의 대북전단 살포 활동은 국민의 기본권인 표현의 자유에 해당한다. 하지만 휴전선 인근 지역 주민의 생명과 신체에 대한 '명백하고 현존하는 위험'에 대응하기 위해 살포를 제지할 수 있다는 법원의 판단이다.

법원의 판결엔 '제한이 과도하지 않은 이상'이라는 단서가 달리긴 했다. 그러나 '막을 수 없다'는 정부 공식 입장과는 다소 차이가 있다는 점에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칠전팔기구해라 헨리

'칠전팔기구해라' 헨리가 민효린의 외모를 칭찬했다.

헨리는 6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케이블 채널 Mnet 뮤직드라마 '칠전팔기 구해라'(극본 신명진, 연출 김용범) 제작발표회에서 "사실 민효린은 드라마에서 못 생기게 나온다. 앞머리도 있고 피부도 일부러 안 좋게 보이려고 한다. 처음 촬영장에서 봤을 때 '내가 아는 민효린 맞나' 생각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헨리는 "그런데 오늘 제작발표회장에 민효린이 왔는데 정말 예뻤다. 대박이다"라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여야 세월호 배 보상법 최종 타결

여야가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과 피해 지역에 대한 배상·보상·위로금 지원 등을 골자로 하는 '4·16 세월호 참사 피해구제 및 지원 등을 위한 특별법'에 6일 최종 합의했다.

지난해 4월16일 세월호 참사 이후 265일 만의 합의로 여야의 정책위의장 국회 농림축산해양수산위원회 여야 간사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만나 이같이 결정하고 오는 12일 본회의에서 처리하기로 결정했다.

특별법은 배·보상, 피해자 및 피해지역 지원, 추모사업 등 3부분으로 구성됐다. 또 양측의 합의에 따라 국무총리 소속 '4·16 세월호 참사 배상 및 보상 심의위원회'가 설치될 예정이다.

▶쎄시봉 한효주

쎄시봉이 개봉도 하지 않았는데 '평점 테러'를 받고 있다. 다름아닌 배우 한효주의 출연 때문이다.

6일 서울 신사동 압구정 CGV에서는 영화 '쎄시봉'의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보고회 직후 포털사이트에는 아직 개봉도 하지 않은 영화 '쎄시봉'을 두고 평점 1점으로 주는 일명 '평점 테러'가 이어지고 있다.

영화 완성도와는 관계없이 지난해 벌어진 '김 일병 사건'의 가해자 중 한명이 한효주의 친동생으로 밝혀진 것이 주요 원인인 것으로 보인다.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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