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달라지는 SW 정책, 귤 칼로리, 의류 사이즈, 2015년 신춘문예 당선작, 현재 상영 영화, 만재도 위치 (TF키워드뉴스)

새해 달라지는 SW 정책, 귤 칼로리, 의류 사이즈, 2015년 신춘문예 당선작, 현재 상영 영화, 만재도 위치에 누리꾼들이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네이버 캡처, 서울신문 제공, tvN 삼시세끼 홈페이지 캡처, 네이버 캡처, KTV 한국정책방송 캡처, 롯데마트 제공 (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

▶새해 달라지는 SW 정책, 소프트웨어 진흥법 개정안 공포

새해 달라지는 SW 정책, 귤 칼로리, 의류 사이즈, 2015년 신춘문예 당선작, 현재 상영 영화, 만재도 위치 등의 키워드가 누리꾼 사이에서 화젯거리로 떠오른 가운데 그 이유와 배경을 간략히 알아 본다.

지난달 19일 소프트웨어 진흥법 개정안이 공포됐다.

올해부터는 이동통신사업자의 청소년유해 매체물 및 음란정보에 대한 차단수단을 의무적으로 제공해야 한다.

또 공공 소프트웨어(SW) 사업에서 과도한 하도급이 제한된다. 올 1월부터 조달청 종합쇼핑몰에 등록된 상용SW는 분리발주가 의무화되며 대기업 참여 제한은 강화되고 중소기업 범위는 확대 적용된다.

그리고 올해부터 조달청 종합쇼핑몰에 등록된 상용 SW는 가격과 관계없이 모두 의무적으로 분리 발주해야한다. 기존에는 SW 가격이 5000만 원 이상, 국가인증 취득 제품에만 분리발주를 의무화했으나 새해부터는 모든 조달청 종합쇼핑몰 등록 SW가 의무적으로 분리발주를 해야한다.

▶'귤 칼로리' 100g에 39kcal…낮은 건가 높은 건가?

겨울철 비타민의 보고 귤은 비타민 C가 풍부해 감기를 예방한다.

귤은 100g당 39kcal로 칼로리가 낮아 비만이 사람에게 적합하다. 하지만 당이 많이 들었기 때문에 과잉섭취시 다이어트에 이롭지 않다.

비교적 껍질이 얆고 단단하며 크기에 비애 무거운 귤이 껍질이 두껍고 무게가 가벼운 것보다 더 과즙이 많다.

상온에 보관하거나 냉장고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 귤은 겹쳐서 보관하면 상하기 쉬워 통풍이 잘 되도록 보관한다.

▶ 의류사이즈 '들쭉날쭉', 국내 구매할 때도 헷갈려

해외 직구를 할 때에 꼭 알아둬야 할 것이 바로 의류 사이즈다. 각국마다 사이즈 표기 방법이 다르기 때문이다. 하지만 사이즈 단위가 통일된 국내에서도 옷을 살 때는 소비자는 골머리를 썩혀야 한다.

우리나라의 경우 옷을 만드는 업체별로 사이즈의 차이가 크다. 같은 사이즈의 옷인데 실제로 크기를 재 보니 무려 10cm 가까이 차이가 나기도 한다.

지난해 KBS 뉴스에서는 키 180cm의 보통 체격 남성이 세 가지 다른 브랜드의 셔츠를 입는 실험을 했다. 치수가 같은 세 가지 셔츠를 직접 착용한 결과 소매 길이, 밑단 길이 등이 각각 달랐다.

이렇듯 각 회사마다 치수가 제각각인 이유는 현재 KS기준이 복잡하고 어렵기 때문이다. 같은 100 치수라고 해도 4가지 체형별로 다시 세세하게 나눠져 있어 크기가 모두 다르게 나오는 것이다.

더군다나 이런 표준 치수는 의무가 아닌 권고사항일 뿐이어서 의류 업체는 입맛대로 옷의 치수를 정하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

▶2015 신춘문예 당선작, 어디서 발표했나

지난달 31일 많은 국내 신문사들이 신춘문예 당선작을 발표했다.

강원일보, 경향신문, 동아일보, 매일신문, 문화일보, 부산일보, 세계일보, 조선일보, 한국경제 청년, 한국일보 등 며칠 새 10개의 신문사에서 신춘문예 당선작들을 발표했다.

각 신문사 홈페이지나 기사 검색을 통해 당선작 및 당선소감, 심사평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시상식은 추후 이뤄질 예정이다.

▶현재 상영 영화 '주말을 함께!'

새해 첫주말이 되면서 현재 상영 영화에 관심을 가지는 누리꾼들이 늘어났다. 새해 새로 개봉한 영화들이 꽤 있기 때문이다.

지난달 31일 개봉한 '마다가스카의 펭귄',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 더 테너 리리코 스핀토' 등에 지난 1일 개봉한 '테이큰3'까지 새해 첫주말 관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이외에도 현재 예매 1위를 달리고 있는 '국제시장'과 11월에 개봉해 롱런하고 있는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도 여전히 극장에서 관람이 가능하다.

▶만재도 위치, 뱃길로 6시간이나…'헉'

tvN '삼시세끼' 제작진은 2일 '어촌편'의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 공개된 포스터 속 배경이 되는 만재도가 누리꾼의 관심을 받고 있다.

'삼시세끼'의 이번 촬영지 만재도는 전남 신안군 흑산면에 속한 섬으로 배 한 번 뜨기가 어렵지만 고기는 많이 잡힌다고 알려져 있다.

대한민국에서 뱃길로 갈 수 있는 가장 먼 섬으로 알려진 만재도는 차로 6시간, 배 타고 6시간 등 가는 데만 12시간이 소요돼 왕복 24시간이라는 계산이 나온다.

만재도는 과거 나영석 PD가 KBS 2TV '1박2일'을 지휘할 때에도 등장했던 섬이다.

sseoul@tf.co.kr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