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LR클럽 유저, '마법 같은 속임수'…압박스타킹에 누리꾼 논쟁
[더팩트ㅣ이성락 인턴기자] SLR클럽 압박스타킹에 대한 누리꾼들의 의견이 분분하다.
2일 SLR클럽 자유게시판에 '압박스타킹의 위엄'이라는 제목과 함께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사진을 보면 한 여성이 한쪽 다리에 압박스타킹을 신고 있다. 놀랍게도 압박스타킹을 신은 다리가 압박스타킹을 신지 않은 다리보다 훨씬 날씬해 보인다. 압박스타킹의 위력은 대단했다. 굵은 허벅지도 마법처럼 얇아 보였다.
압박스타킹에 대한 SLR클럽 누리꾼들의 반응도 뜨겁다. "뱃살을 압박할 수 있으면 대박이겠다"는 반응과 "가슴까지 올리면 가슴사이즈가 더 커지는 건가" 등의 색다른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다.
하지만 몇몇 SLR클럽 누리꾼들은 혈액순환이 되지 않아 건강에 좋지 않다는 우려를 하기도 했다. 오히려 압박스타킹을 하는 게 건강에도 좋으며 보기에도 좋다는 반응을 보이는 누리꾼도 있어 논쟁을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