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출 시간, 독도-인천 간 21분 차이 나
[더팩트 | 강희정 인턴기자] 일출 시간이 발표됐다.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새해 첫날 전국 주요지역 중에서 가장 빨리 해가 뜨는 곳은 독도이고 가장 늦게 뜨는 곳은 인천이다.
새해 일출 시각은 독도가 오전 7시 26분 21초이고 가지산은 오전 7시 47분 37초이다. 두 지역의 일출 시각에 약 21분 차이가 나는 셈.
부산 해운대, 부산 태종대에서는 7시 31분에 새해 해돋이를 관찰할 수 있으며 포항 호미곶은 32분, 강릉 정동진은 38분에 해를 볼 수 있겠다.
주요 도시의 경우 서울은 7시 46분, 대전 41분, 대구 35분, 부산 31분, 광주 40분, 울산 31분으로 조금씩 새해 첫 해돋이 시각에 차이를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