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키워드뉴스] 서울 시내 해돋이 명당, 오리털점퍼 세탁방법, 문화가 있는 날, 2014 기사 속 틀린 맞춤법, 뇌경색 위험 예측지도, 칠교놀이란

서울 시내 해돋이 명당, 오리털점퍼 세탁방법, 문화가 있는 날, 2014 기사 속 틀린 맞춤법, 뇌경색 위험 예측지도, 칠교놀이란 등의 검색어가 31일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 더팩트 DB, YTN 뉴스 방송 화면 캡처(맨 아래)

[더팩트 | 김문정 인턴기자] 서울 시내 해돋이 명당, 오리털점퍼 세탁방법, 문화가 있는 날, 2014 기사 속 틀린 맞춤법, 뇌경색 위험 예측지도, 칠교놀이란 등의 검색어가 31일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서울 시내 해돋이 명당, 중구 남산 팔각광장과 종로구 인왕산 천운공원 등 유명

서울 시내 해돋이 명당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가고 있다. 개인 사정상 멀리 갈 수 없는 서울 시민들이 서울 시내 해돋이 명당에서 2015년 첫 해돋이를 구경하고 싶어하기 때문이다.

서울 시내 해돋이 명당은 주로 산에 몰려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 시내 해돋이 명당으로 오랜 시간 인기를 끈 곳은 중구 남산 팔각광장과 종로구 인왕산 청운공원 등이 있다.

이 외에 서울 시내 해돋이 명당으로 유명한 곳은 광진구 아차산 해맞이광장과 성동구 응봉산 팔각정, 성북구 개운산 운동장 등이 있다.

서울 시내가 아닌 외곽에 위치한 해돋이 명당들도 해마다 많은 인파가 몰린다. 서울 시내로부터 약간 떨어진 마포구 월드컵공원 내 하늘공원과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뒤편의 안산도 해돋이를 즐길 수 있는 명당이다.

양천구 용왕산과 강서구 개화산, 송파구 올림픽공원, 강동구 일자산도 시민들에게 사랑 받는 서울 시내 안팎 해돋이 명당으로 알려져 있어 2015년 1월 1일 많은 시민들이 모일 것으로 예상된다.

▶오리털점퍼 세탁방법, 안감 뒤집어 전용 세재로 세탁하는 방법 상태 유지에 도움

오리털점퍼 세탁방법에 대한 관심이 높다. 이유는 추운 겨울 오리털점퍼를 자주 입게 되면서 원 상태를 유지하면서 깨끗하게 세탁할 수 있는 방법을 알고자 하는 네티즌들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오리털점퍼는 중성 세제를 이용해 미지근한 물에서 세탁하는 방법이 가장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

오리털점퍼는 안감을 뒤집어 전용 세제로 세탁하는 방법이 헹굼이 잘 돼 품질 유지에 도움이 된다.

오리털점퍼를 세탁한 후 90%정도 말랐을 때 뭉쳐 있는 오리털을 펴 주고 손이나 옷걸이를 이용해 두들겨 주는 방법을 사용하면 공기층이 살아나 더 따뜻하게 오랫동안 입을 수 있다.

오리털점퍼의 가격이 저렴한 편은 아니기 때문에 세탁방법을 잘 알아둬 원 상태를 유지한다면 오래 입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문화가 있는 날, 2014년 마지막 날에도 열린다

매주 수요일은 '문화가 있는 날'이다. 2014년에도 '문화가 있는 날'에는 전국 곳곳에서 다양한 문화 행사가 진행됐다. 한국 타이어는 '문화가 있는 날'에도 문화 시설을 찾기 힘든 직원들을 위해 자체적으로 음악회를 열기도 했다.

2014년 마지막 날이 수요일이 되면서 '문화가 있는 날' 행사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12월 '문화가 있는 날'에는 여러 음악회가열린다. 종로구청 맞은 편 시그나 타워에서는 'heyday의 작음 음악회', 담양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는 '창작 음악극 전우치', 용산역에서는 '양 말 데이 콘서트', 대전시청 20층 하늘마당에서는 '2014 수요브런치 콘서트'가 열린다.

2014년의 마지막 날인 만큼 '문화가 있는 날' 행사 정보를 잘 알아보고 소중한 사람과 뜻깊은 시간을 보낸면 좋겠다.

▶2014 기사 속 틀린 맞춤법, '어이없다' '명예훼손' 등 잘못 쓰여

2014년 기사 속 틀린 맞춤법이 화제다. 2014년 한해 기사 속에서 발견된 틀린 맞춤법은 '어이없다' '명예훼손' '값지다' 등이다.

2014년 기사 속에서는 '어이없다'의 틀린 맞춤법인 '어의없다'가 많이 사용됐다. 또한 '명예훼손'의 틀린 맞춤법인 '명예회손'도 자주 찾아볼 수 있다. 이보다 비교적 쉬운 '값지다'도 틀린 맞춤법인 '갚지다'로 표현돼 눈길을 끈다.

2014년 기사 속 틀린 맞춤법이 속출하면서 품질 낮은 기사가 급증했다는 평이다. 열심히 퇴고해 기사를 작성한 기자들은 다소 힘빠지는 결과다.

2014년 기사 속 틀린 맞춤법이 눈길을 끈 만큼 기자들이 2015년에는 맞춤법과 내용을 잘 갖춘 양질의 기사를 작성해 줄 것인지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뇌경색 위험 예측지도, 뇌경색 발생 위험 및 예후 예측하는데 도움 될 것으로 기대

뇌경색 위험 예측지도가 완성돼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한국 표준과학연구원(KRISS) 국가참조표준센터는 동국대 일산병원, 분당서울대병원을 포함한 전국 11개 대학병원과 '한국인 허혈 뇌지도(뇌경색 위험 예측지도)'를 완성했다.

뇌경색 위험 예측지도로도 알려진 한국인 허혈 뇌지도는 앞으로 뇌경색 발생 위험 및 예후를 예측하는 목적으로도 많이 사용될 수 있다.

뇌경색 위험 예측지도를 완성한 참조표준 자료는 2011년부터 10개월간 전국 11개 대학병원에 '처음 생긴 급성 뇌경색'으로 입원한 2699명 환자 전체를 대상으로 조사된 것이다. 이들 대상이 뇌 MRI 영상을 하나씩 표준 뇌템플릿에 옮기고 환자 개개인의 뇌혈관 위험인자를 분석하는 과정을 거쳤고 준비 과정을 포함해 약 5년 만에 뇌경색 위험 예측지도를 완성할 수 있게 됐다.

▶칠교놀이란, 일곱 조각으로 100여 개 모양 만들 수 있어

칠교놀이는 칠교를 가지고 하는 놀이다. 칠교놀이에 사용되는 칠교는 형태가 다른 정방형의 얇은 나무 조각 일곱개이다. 칠교놀이는 칠교로 인형, 사물, 글자, 풍경 따위를 짜는 것이다.

칠교놀이 판은 사방 10cm로 피나무, 버드나무, 살구나무, 은행나무 등으로 만들어진다. 칠교놀이 조각은 세모꼴 큰 것 두개, 중간 것 한 개, 작은 것 두 개, 마름모꼴 한 개, 정방형 한 개로 이뤄져 있다.

칠교놀이에서는 칠교놀이 조각으로 모두 백여 가지 꼴을 만들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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