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키워드뉴스] 미세먼지 농도, 에어아시아 여객기, 문재인 당대표 출마, 트위터 로그인 오류, 2015년 첫 일출 시각, 인하대 이사직도 사퇴, 스포츠 4대악, 김포공항 개명 추진, 고속도로 알뜰주유소

미세먼지 농도(왼쪽 위부터 차례대로), 에어아시아 여객기, 문재인 당대표 출마, 트위터 로그인 오류, 2015년 첫 일출 시각, 인하대 이사직도 사퇴, 스포츠 4대악, 김포공항 개명 추진, 고속도로 알뜰주유소가 누리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아 핫토픽 키워드에 올랐다. /YTN 뉴스 방송화면, 더팩트 DB, 트위터 홈페이지, KBS 뉴스 방송화면, 유튜브 캡처

[더팩트 | 서민지 인턴기자] 미세먼지 농도, 에어아시아 여객기, 문재인 당대표 출마, 트위터 로그인 오류, 2015년 첫 일출 시각, 인하대 이사직도 사퇴, 스포츠 4대악, 김포공항 개명 추진, 고속도로 알뜰주유소 등이 누리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아 '핫토픽 키워드'에 올랐다. 미세먼지 농도, 에어아시아 여객기, 문재인 당대표 출마, 트위터 로그인 오류, 2015년 첫 일출 시각, 인하대 이사직도 사퇴, 스포츠 4대악, 김포공항 개명 추진, 고속도로 알뜰주유소에 대해 하나하나 꼼꼼히 짚어 보자.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에 이를 것으로 예상돼 환경과학원이 노인이나 어린이, 천식 환자 등 미세먼지 농도 민감군은 야외활동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29일 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수도권 등의 미세먼지 농도는 전날 축적된 오염물질과 중국에서 불어오는 바람을 타고 새벽부터 유입된 오염물질의 영향으로 '나쁨' 수준에 이를 것이다.

에어아시아 여객기 실종에 대해서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외교부는 이 여객기에 에어아시아 여객기에 30대 남여와 유아 1명 등 한국인 승객 3명이 타고 있었다고 밝혀 충격을 주고 있다. 외신에 따르면 에어아시아는 인도네시아 수라바야의 주안다 국제공항을 출발해 싱가포르로 가던 자사 QZ8501기가 이날 오전 7시 24분(한국시간 8시 24분) 자카르타 관제탑과 교신이 끊겼다고 밝혔다.

문재인 당대표 출마 소식이 들려왔다.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의원이 29일 국회 정론관에서 2·8 전당대회 대표 경선 출마를 선언하며 "당을 살리기 위해 몸을 던질 것을 결심했다. 저 문재인이 나서서 당의 변화와 단결을 이뤄내겠다. 더 이상 패배하지 않는, 이기는 정당을 만들겠다"고 발언했다.

트위터 로그인 오류가 생겨 누리꾼들이 불편해 하고 있다. 29일 트위터의 공식 홈페이지에서 원인 모를 장애로 로그인 오류가 발생하고 있다. 몇몇 누리꾼들은 사용 중이던 트위터 계정이 자동으로 로그아웃되고 있으며 컴퓨터는 물론 모바일에서도 로그인이 되지 않고 있다는 민원 제기가 속출하고 있다. 현재 트위터 측은 "기술적인 문제가 발생하였습니다"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곧 정상으로 복구하겠습니다"라는 말을 전하고 있다.

2015년 첫 일출 시각이 공개됐다. 한국천문연구원에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2015년 가장 먼저 해가 뜨는 곳은 독도로 일출시각은 오전 7시 26분이다. 육지에서는 울산 간절곶에서 오전 7시 31분에 가장 먼저 해를 볼 수 있다. 서울의 31일 일몰 시각은 오후 5시23분, 새해 일출 시각은 오전 7시46분이다. 그러나 기상청은 올해 마지막 날과 새해 첫날에는 전국 곳곳에 눈 또는 비가 내려 해넘이와 해돋이 관측은 쉽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땅콩 회항'으로 여전히 논란을 빚고 있는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인하대 이사직도 사퇴했다. 대한항공은 29일 "조 전 부사장이 지난 12일 인하대·항공대 등을 소유한 학교법인 정석인하학원 이사직도 사퇴했다"고 밝혔다. 인하대 이사직도 사퇴한 조현아 전 부사장은 대한항공 부사장, 칼호텔네트워크, 왕산레저개발, 한진관광 등 대한항공 계열사 대표이사, 인하대 이사 등 한진그룹내 모든 보직에서 사퇴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스포츠 4대악 척결에 대한 강한 의지를 재천명했다. 문체부는 28일 경찰청과 함께 서울 종로구 정부종합청사 서울별관에서 스포츠 4대악 신고센터 및 합동수사반을 통한 체육계 비리 중간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 2월 설치된 스포츠 4대학 신고센터에 그동안 총 269건이 접수됐고, 이 중 118건이 종결됐다. 검찰 송치가 2건, 검찰 수사 의뢰가 2건, 감사 결과에 따른 처분이 25건이고, 나머지 89건은 단순 처리된 것으로 조사됐다.

문체부 김종 제2차관은 "형사처벌·징계 등 비리 관련자를 스포츠현장에서 퇴출시키는 작업과 함께 향후 이 같은 사례의 재발 방지를 위해 근본적 시스템 개혁을 해나가겠다"며 "체육비리자에 대한 무관용 원칙(원 스트라이크 아웃) 제도화, 체육단체 재정의 투명화, 학교운동부의 음성적 비용구조 양성화, 체육비리 전담수사기구 상시화 등을 통해 50여년간 쌓여온 체육계의 적폐를 해소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시가 김포공항 개명 추진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9일 서울시는 "지난 17일 김포공항 이름을 서울공항으로 개명을 추진하는 방안을 항공정책기본계획에 반영해달라는 요청서를 국토교통부에 보냈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1939년 김포비행장으로 개항한 김포공항의 개명을 추진하는 이유는 김포공하으이 수도권 항공 경쟁력을 강화하고 제한적 국제선 기능을 확대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고속도로 알뜰주유소의 12월 평균 유가가 전국 주유소 평균 보다 57.0원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는 한국석유공사가 공개하는 전국 휘발유 가격(12월 1∼22일)을 분석한 결과 고속도로 알뜰주유소의 평균 휘발유 가격은 1천613.7원이었으며 전국 주유소 평균 가격은 1천670.7원으로 집계됐다고 29일 밝혔다. 가격 인하에 따라 고속도로 알뜰주유소의 최근 4개월간 유류 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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