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ㅣ 신진환 기자] 경찰은 이른바 '종북 토크 콘서트'로 논란에 휩싸인 황선(40) 전 민주노동당 부대변인이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한다.
서울지방경찰청 보안수사대는 한 토크 콘서트에서 '종북 발언'을 한 혐의로 고발 당한 황 씨를 29일 오후 2시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한다고 이날 밝혔다.
경찰은 황 씨를 상대로 국가보안법 위반 여부를 조사할 예정이다.
황 씨는 지난달 19일 재미교포 신은미 씨와 함께 북한체제를 찬양한 혐의로 보수단체로부터 고발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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