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가아이언2' 이어 '베가 팝업 노트'도 가격 인하… 30만원대 파격가

프리미엄급 스마트폰인 베가아이언2와 베가 팝업 노트가 모두 파격적인 출고가로 책졍됐다. 사진은 베가아이언2. /팬텍 홈페이지

'베가아이언2' '베가 팝업 노트' 가격 인하…"단통법 고려해 출고가 낮췄다"

[더팩트 | 강희정 인턴기자] 팬택이 프리미엄 전략 스마트폰인 '베가아이언2'에 이어 '베가 팝업 노트'의 가격도 대폭 낮췄다.

불과 하루 전까지만 해도 '베가 팝업 노트'와 관련해 팬택 관계자는 "(베가 팝업 노트의) 가격 인하 관련해서 들은 내용이 없다"며 "베가아이언2 가격 인하로 통신사 경쟁이 심화되면서 이같은 이야기가 나온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나 '베가 팝업 노트'는 불과 하루 만에 대폭 할인된 가격으로 소비자에 선보였다. 그 결과 KT에 이어 LG유플러스가 '베가아이언2'의 가격을 대폭 인하했고 SK텔레콤은 '베가 팝업 노트'로 맞불을 놓는 셈이다.

LG유플러스 측은 19일 '베가아이언2'의 출고가를 78만 3200원에서 35만 2000원으로 내린다고 발표했으며 SK텔레콤 전용 모델인 '베가 팝업 노트'의 출고가는 35만 2000원으로 책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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