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가아이언2 반값 판매에… 갤럭시S5·아이폰6 영항 받나?

팬택의 프리미엄급 스마트폰 베가아이언2의 출고가 인하가 비슷한 사양의 갤럭시S5, 아이폰6의 판매에 영향을 줄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팬텍 홈페이지

베가아이언2 , 프리미엄급 사양인데 가격은 '뚝 내려가

[더팩트 | 강희정 인턴기자] 이동통신사들이 팬택 '베가아이언2' 출고가 인하에 나섰다.

LG유플러스 측은 19일 베가아이언2의 출고가를 78만 3200원에서 35만 2000원으로 내린다고 발표했다.

앞서 KT 역시 베가아이언2의 출고가를 유사한 가격으로 인하한 바 있다.

LG유플러스의 경우 2년 약정으로 LTE52 요금제를 사용하게 되면 공시지원금 20만 100원이 제공돼 15만 1900원에 베가아이언2를 구매할 수 있다. 빈호이동과 기기변경에 동일하게 적용된다.

베가아이언2는 팬택의 프리미엄급 스마트폰으로 2.3GHz 쿼드코어에 3GB 램을 장착했다. 1920x1080 5.3인치 풀 HD로 사양자체는 삼성의 갤럭시S5, 아이폰 6과 비교해도 뒤지지 않는단 의견이 많다.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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