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물럭 할아버지' 등장! 길거리서 '女 가슴-다리 사이' 주물럭…'경악!'

중국 시장거리에서 걸어가는 여성들의 중요부위를 뻔뻔하게 만지는 할아버지의 사진이 공개됐다. /온라인 커뮤니티

[더팩트 | 강희정 인턴기자] '가슴 주물럭, 다리 사이 슬쩍!'

길을 가면서 태연하게 성추행을 범하는 할아버지가 누리꾼들의 입에 오르내리고 있다.

지난 3월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대륙 할배의 패기'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글에는 대낮에 중국 시장거리에서 여성을 성추행하는 노인의 뒤태 사진이 포함돼 있다.

사진 속 할아버지는 자전거를 타고 자신의 옆을 지나가는 여성의 다리 사이에 대범하게 손을 뻗는다. 여성의 자전거 뒤에는 어린 아이가 타고 있다.

그런가 하면 장바구니를 든 여성의 가슴을 한 움큼 쥐고 스쳐가기도 한다. 이미 할아버지의 몸은 여성의 뒤에 자리한 걸 보면 걷는 속도에 맞춰 성추행 후 재빨리 사라지는 그의 수법을 짐작할 수 있다.

할아버지의 뻔뻔한 성추행을 본 누리꾼들은 "역시 손은 신고보다 빠르다" "노인네, 늙으려면 곱게 늙어야지" "주물럭 할아버지? 미쳤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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