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김장문화제서 만든 김치 최대 40% 할인 판매
[더팩트ㅣ이정진 기자] '2014 서울 김장문화제'가 서울광장과 광화문 광장 등 도심 곳곳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김장문화제에는 외국인관광객 기업과 단체, 자원봉사자 등 모두 9000여 명이 참여해 260톤, 10만 포기의 김치를 담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된다.
또 60여 개 김치관련 업체가 참여해 완제품 김치는 물론 김장 재료들이 시중보다 최대 40%까지 싸게 판매된다.
서울김장문화제의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오는 17일 새벽 4시까지 태평로와 서울광장 주변 일부 도로의 교통이 통제되며 내일 오전 6시부터 오후 7시까지는 광화문에서 세종로 방향 세종대로의 전 차선에 대해 통제가 이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