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나들목 명칭 변경, 12월부터 '남청주'

청원나들목 명칭이 12월 1일부터 바뀐다(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음)./KNN 방송 화면 캡처

청원나들목 명칭 변경, 도로표지판도 '청주'

[더팩트 ㅣ 이정진 기자] 청원나들목 명칭이 12월 1일부터 '남청주나들목'으로 바뀐다.

청주시는 14일 통합시 출범에 따라 운전자 혼란을 막기 위해 예정보다 청원나들목 명칭을 변경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앞서 시는 2012년 11월부터 한국도로공사와 청원나들목 명칭변경 협의를 진행했고, 지난 9월 청원나들목 명칭 변경에 따른 시설 교체 비용 3억5000만원을 도로공사에 지원했다.

청원나들목 명칭 변경과 함께 도로공사는 이달 말까지 요금소 지붕(캐노피) 설치, 고속도로 본선 안내표지판 등 교체 작업을 실시한다.

청원나들목 명칭 변경처럼 청원~상주고속도로, 중부고속도로, 중부내륙고속도로 등 주요 고속도로 구간 내 청원 도로표지판 등도 청주로 바뀐다.

청원나들목 명칭 변경 소식에 누리꾼들은 "청원나들목 명칭 변경, 통합시 출범하는구나""청원나들목 명칭 변경, 운전자들 헷갈릴 수도""청원나들목 명칭 변경, 하려면 빨리 하는 게 좋지"등의 반응을 보였다.

sseoul@tf.co.kr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