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 약대, 네팔에 이어 베트남까지 '인프라 확대'
[더팩트ㅣ박준영 인턴기자] 가천대학교가 인프라를 확대하고 있다.
6일 가천대학교(총장 이길여) 약학대학은 이길여암·당뇨연구원에서 베트남 칸토약대와 MOU(memorandum of understanding)를 체결했다.
가천대학교는 이번 MOU는 학술연구 및 교육사업 교류 그리고 공동연구 개발협력을 하는데 목적이 있음을 밝혔다.
가천대학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우수한 약학교육 인프라를 소개함응로써 약학교육 인프라 수출의 기초와 베트남의 풍부한 생약재 연구를 함께 천연 함께 천연 신약개발의 전진기지를 확보하게 됐다.
또한 가천대학교와 베트남 칸토대학은 제약산업 발전을 위한 공동 연구 및 학술교류, 전문 인력 교류 및 양성 교육, 정책 개발 등 필요한 사항에 대한 협력을 추진하게 될 예정이다.
가천대학교와 베트남 칸토 대학 간 MOU체결이 이루어지자 김환묵 가천대 약학대학장은 "앞으로 신약개발협력 뿐만 아니라 가천대의 우수한 약학교육 인프라가 수출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가천대학교는 지난달 14일 네팔 트리부반 약학대학, 포카라 약학대학과 학술연구 및 교육사업, 상호간의 긴밀한 업무협조 및 공동발전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