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 코리아 2014는 디자인의 힘, 우리 디자인의 현재와 미래,한국 디자인의 위상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세계적인 디자인 행사이다.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한국디자인진흥원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디자인, 창조경제를 꽃 피우다'를 주제로 성장기획관, 기업관, 체험관, 특별관, 디자인메가트렌드관으로 구성된다. 국내외 180여개 기업이 2000여개의 디자인 우수제품을 선보인다.

세계 시장을 리드하는 국내외 우수 디자인 제품 2000여점과 함께 최신 디자인 트렌드를 만나 볼 수 있다.

▶ 2014 한국디자인 진흥원 굿디자인 출품作 '바이프랭크' 웨딩밴드

이번 명품 주얼리 브랜드 '에클라바치'에서 2014 디자인코리아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에클라바치 대표 임성옥 작가의 작품 2제품을 전시한다.

그 중 에클라바치 주얼리의 3대 명품커플링 중 하나인 '바이프랭크' 웨딩밴드 제품이 컬렉션으로 전시 예정이며, 이 제품은 한국디자인 진흥원 우수디자인 출품작이다.

이번 2014디자인코리아는 11월6일(목)~11월10(월) 5일 동안 제1전시장 1~2홀에서 개최된다. 주얼리 뿐 만 아니라 산업전반에 걸친 미래 창조핵심의 크레이티브한 디자인이 전시되어 직접적인 구매도 가능하다.

한국디자인진흥원의 ‘우수디자인’은 1985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는 대한민국의 대표 디자인제도로 디자인의 우수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우수성이 인정되는 상품에 대해 'GOOD DESIGN' 마크를 부여하는 제도이다.

디자인 산업 육성을 통한 국가경쟁력 확보로 창조경제를 실현하고자 하는 목표를 가지고 진행되며, 2014년 '우수디자인(GD)'은 『DK2014(디자인코리아 2014)』 전시장 내에서 투명한 심사로 진행된다. 수상작뿐만 아닌 모든 후보작을 일반 관람객들이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에클라바치의 이 독특한 '바이프랭크' 반지는 스퀘어의 쉐입과 크레에이티브적인 양면성을 띄운 디자인구도가 인상적인 임성옥 작가의 작품이다.세계적인 건축가 프랭크게리의 스페인 빌바오의 구겐하임 미술관을 모티브로 디자인되었다.

구겐하임 미술관 건축물의 외관의 느낌을 살리는 텍스쳐 느낌을 차가운 금속의 표면 반지의 한 쪽면을 무광 처리한 특수한 샌딩기법처리 하였다.

또한 구겐하임 미술관에서 느껴지는 곡선의 부드럽게 이어지는 전체 외관의 디자인의 형태를 그대로 가져와 이 반지는 사각의 형태이지만, 인밴드면은 부드럽게 라운딩 처리되었고 전체가 모두 이어지는듯한 디자인으로 핸드메이드 제작되었다.

명품 주얼리브랜드 에클라바치의 '바이프랭크' 웨딩밴드 컬렉션은 2014 디자인코리아가 개최는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의 메가트랜드관에서 전시된다.

2014 디자인코리아는 150여명의 해외 바이어를 초청해 국내 기업과 수출 상담회를 진행한다. 한중 디자인비즈니스 포럼, 해외유통망 진출 포럼, 해외 창업과 취업전략 포럼도 연다.

이태용 디자인 진흥원장은 30일 "디자인 문화 조성과 인식 제고를 위해 시작한 이 행사가 올해로 12회째를 맞는다"며 "앞으로 런던디자인페스티벌과 같은 세계적인 디자인 행사로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임성옥 작가가 소속된 한국귀금속주얼리연합회에서 대한민국 주얼리 명장의 작품부터 임성옥 작가의 청와대 주얼리 문화전 작품 '피나미로(PINAMIRO)' 까지 전시되어 한국 주얼리 디자인의 미래와 그들의 작품성을 확인할 수 있다.

2014 디자인코리아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리는 행사인 만큼 디자인이 제조업을 비롯한 산업 전반에 융합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겠다" 이같이 강조했다.

이번 2014 디자인코리아는 창조경제 핵심, 산업전반과 융합 기회가 될 초목으로 성장 발전하기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