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즐리 기원, 스위스 대표 음식! 주로 언제 먹나?

뮤즐리 기원에 대해 누리꾼의 눈길이 쏠리고 있다./온라인커뮤니티 캡처

뮤즐리 기원, 스위스 의사의 환자식서 출발

[더팩트 | 정치사회팀]뮤즐리 기원이 환자식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누리꾼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상에는 '뮤즐리 기원'에 대한 글이 올라오고 있다. 뮤즐리는 익히지 않고 납작하게 누른 통귀리와 기타 곡류, 생과일이나 말린 과일, 견과류를 혼합해 만든 시리얼로 트랜스지방과 콜레스테롤이 제로에 가까운 것으로 알려졌다.

뮤즐리는 1900년대에 스위스의 의사 막시밀리안 비르헤르-베너(Maximilian Bircher-Benner) 가 취리히에서 운영하던 건강 클리닉의 환자들을 위해 처음 개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비타민 B군과 철분의 함량이 높으며 함께 곁들여 먹는 견과류와 과일에도 몸에 이로운 불포화지방산, 비타민, 항산화물질 등이 풍부해 아침식사에 적격이다.

특히 귀리에만 들어 있는 항산화물질인 ‘아베난스라미드’(Avenanthramides)는 혈관에 지방 침착물이 쌓이는 것을 예방하기 때문에 다이어트 식단으로도 안성맞춤인 것으로 알려졌다.

뮤즐리 기원에 누리꾼은 "뮤즐리 기원, 원래 환자식이었구나", "뮤즐리 기원, 의사가 만든 만큼 건강에 좋겠지?", "뮤즐리 기원, 시리얼이랑 같은 건 줄 알았는데", "뮤즐리 기원, 스위스 음식이었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sseoul@tf.co.kr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