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성 편도염 주의보… 국민 7명 중 1명이 겪는 질병

쌀쌀한 날씨로 급성 편도염 주의보에 대한 예방법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서울신문 제공

급성 편도염 주의보, 예방은 구강 깨끗이 하고 자주 손 씻기

[더팩트ㅣ정치사회팀] 춘천에서 올 가을 첫 얼음이 관측되는 등 추운 날씨가 이어지면서 급성 편도염 주의보에도 관심이 크다.

급성 편도염은 편도를 구성하는 허편도, 인두편도, 구개편도 중 주로 구개편도에 발생하는 급성 염증을 말한다.

감기는 바이러스 감염으로 발생하는 반면 급성 편도염은 박테리아균에 의해 감염된다.

급성 편도염은 고열과 오한, 인후통, 관절통 등 신체 전반에서 증상을 보인다. 감기로 오해할 수 있는데 이같은 증상이 보이면 병원을 찾는 것이 좋다.

급성 편도염 예방법은 간단하다. 평소 구강위생을 깨끗이 유지하고 손을 자주 씻어야 한다. 또한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다.

급성 편도염 주의보 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급성 편도염 주의보, 예방은 간단하군", "급성 편도염 주의보, 손 깨끗히 씻어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sseoul@tf.co.kr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