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층버스 크기 고대 악어, 이렇게 큰 동물이 있다니!

이층버스 크기 고대 악어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 유튜브 영상 캡처

이층버스 크기 고대 악어, 대체 길이가 얼마길래

[더팩트 l 정치사회팀] 약 2억년전에 '이층버스 크기 고대 악어'가 공룡과 함께 살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5일(현지 시각) 미국 디스커버리는 영국 에든버러 대학, 사우샘프턴 대학 고생물학 연구진이 약 1억 6000만년 전 쥐라기 시대, 지금의 프랑스 독일 북부 바다에 거대 바다 악어 3종류가 존재했다는 연구결과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연구진은 유럽 각지에서 수집돼 박물관에 전시되어있는 쥐라기 시기 해양 동물 화석들의 골격 구조, 발달 형태를 분석한 결과, 3종류의 초거대 악어들을 찾을 수 있었다.

연구진이 찾은 고대 악어 3종은 마키모사우루스 후그아이, 마키모사우루스 모사이, 마키모사우루스 버페타우티로 이중 가장 크기가 큰 마키모사우루스 후그아이는 몸길이가 약 9.3m며 두개골 길이만 1.5m에 달한다. 오늘날 이층 버스의 크기와 무게를 가진 이 고대 악어는 가끔 육지로 올라와 공룡도 사냥했던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이층버스 크기 고대 악어에 누리꾼들은 "이층버스 크기 고대 악어, 대단한 크기다", "이층버스 크기 고대 악어, 정말 큰 것 같다", "이층버스 크기 고대 악어, 사람도 삼키겠다", "이층버스 크기 고대 악어, 꿈에 나올까봐 무섭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sseoul@tf.co.kr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