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연예사관학교 연극영화과 재학생들로 구성된 연극동아리인 '초아'는 지난 9월 19~20일 본교 건물 4층 공연장인 아트홀에서 연극 '사랑에 관한 네가지 소묘'를 공연했다. '사랑에 관한 네가지 소묘'는 대학로에서 17년간 2,000회 이상 공연된 '사랑에 관한 다섯 개의 소묘'를 모티브로 학생들의 시각에서 재해석 되었다.
한국연예사관학교에는 뮤지컬, 드라마, 영화, 연극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는 하는 배우들이 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한국연예사관학교 연극영화과 연극동아리 '초아'는 이들의 가르침을 토대로 '사랑에 관한 네가지 소묘'를 기획하였다. 총 3회에 걸쳐 공연된 이 연극은 사랑을 바라보는 각기 다른 4가지 관점을 모티브로 하여 공연되었다.
연극을 관람하였던 관객들은 "연기가 일품이었다", "공연 덕분에 정말 오랜만에 많이 웃고 많이 울었다", "다음 공연도 기대된다"는 등의 공연소감을 표현했다.
한편 한국연예사관학교는 실용음악과, 모델학과, 방송연예학과, 방송댄스과, 실용무용과, 연극영화과 등 종합예술인을 양성하기 위한 다양한 학과가 운영되고 있다. 현재 2015학년도 신입생을 수시모집중이며 수능 및 내신 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면접과 실기로 학생을 선발하고 있다.
또한, 한국연예사관학교에서는 현재 다양한 오디션을 진행하고 있다. 그 중에서 영화나 연기, 뮤지컬에 관심 있는 학생이라면 지원 가능한 영화연기 오디션이 있으니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kec.sc.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