왠과 웬 구별 방법, 이것만 알면 끝!…'왠지' 빼고 다 '웬' 사용

왠과 웬 구별 방법이 온라인상에서 화제다. 지난 16일 윤지충 바오로와 동료 순교자 123위 시복식이 열린 서울 광화문 광장 앞 세종대왕 동상. /더팩트 DB

왠과 웬 구별 방법, '오늘은 왠지 느낌이 좋아' vs '웬 차가 이리 많아'

[더팩트ㅣ경제사회팀] 왠과 웬 구별 방법이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한 포털사이트에는 왠과 웬 구별 방법이 담긴 내용이 게재됐다.

이 글을 읽으면 왠과 웬 구별 방법이 생각보다 간단하다는 것을 알게 된다.

왠은 '오늘은 왠지 느낌이 좋아'처럼 왠지라고 쓸 때만 사용한다. '왠지'는 왜인지의 줄임말로 '어쩐지'와 유사한 의미를 내포한다.

반면 '웬'은 명사를 꾸며주는 관형사로 '어찌된' '어떠한'이라는 뜻이다. 명사 앞에 쓰이고 앞뒤로 모두 띄어 쓴다. '이건 웬 선물이야' '웬 차가 이리 많아' 등으로 쓰인다.

왠과 웬 구별 방법 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왠과 웬 구별 방법, 이렇게 쉽다니" "왠과 웬 구별 방법, 그래도 헷갈리는데" "왠과 웬 구별 방법, 왜인지만 기억하면 되겠네" "왠과 웬 구별 방법, 왠지 빼고 다 웬 알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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