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친구 6명이 뭉쳤다
동방신기 최강창민, 슈퍼주니어 규현, 씨엔블루 종현, 인피니트 성규, 샤이니 민호, 엑소 수호 등 잘 나가는 아이돌 여섯 명이 인도 여행을 간다.
인도를 배경으로 리얼 라이프를 담는 KBS2 '두근두근 인도' 제작진은 30일 "'안녕하세요', '우리동네 예체능'을 기획 연출한 이예지 PD가 인도 시민과 함께하는 예능 프로그램에 도전한다"고 알렸다.
방송에서 잘 다루지 않았던 인도를 찾아 현지인들과 생활하는 이야기를 담는 포맷인데 최강창민 규현 종현 성규 민호 수호 등 아이돌 여섯 멤버가 발탁됐다. 실제로도 친한 사이라 방송에서 어떤 재미를 자아낼지 팬들의 기대가 집중되고 있다.
이 PD는 "멤버들이 모두 친한 형 동생 사이라 서로 자발적으로 추천해서 캐스팅이 이뤄졌다. 이들은 스케줄이 바빠서 함께 프로그램에 출연한 일이 없다. 의미 있는 일을 함께한다는 사실에 뿌듯하고 즐겁게 생각하고 있다. 건강하게 잘 다녀오겠다"고 말했다.
'두근두근 인도' 멤버들은 다음 달 2일 첫 촬영을 떠난다.
[더팩트ㅣ박소영 기자 comet568@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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