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프트' 김우빈·서은수, 야구공으로 드러낸 신념


'던질 수 있는 용기' 콘셉트 4인 포스터 공개
실제 야구선수 출신 차빈·한시현도 주목 

배우 김우빈 서은수 한시현 차빈의 모습을 담은 tvN 새 토일드라마 기프트 캐릭터 포스터가 공개됐다. /tvN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배우 김우빈 서은수 차빈 한시현이 각기 다른 야구관과 태도를 지닌 네 인물로 만난다.

tvN 새 토일드라마 '기프트'(극본 민정·해주·성은, 연출 김규태·함승훈) 제작진은 2일 '던질 수 있는 용기'라는 콘셉트 아래 저마다의 신념을 드러내는 정민용(김우빈 분), 윤서진(서은수 분), 허승일(차빈 분), 차태훈(한시현 분)의 캐릭터 포스터 4종을 공개했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기프트'는 불의의 사고 이후 특별한 능력을 얻은 전 프로야구 투수코치가 전국 꼴찌 고교 야구부의 감독으로 부임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캐릭터 포스터 속 정민용은 야구 모자를 눌러쓴 채 여유로운 눈빛으로 정면을 응시한다. "이제 안 믿거든. 노력이니 낭만이니 그딴 헛소리"라는 대사는 노력과 낭만을 믿지 않게 된 그의 사연을 궁금하게 한다.

윤서진은 야구공을 내민 채 단단한 눈빛을 보인다. "팀을 지키는 건 마음이야"라는 문구는 승리뿐 아니라 선수들의 마음과 팀워크를 중요하게 여기는 그의 신념을 보여준다.

노력으로 한계를 넘으려는 허승일과 타고난 재능을 지닌 차태훈의 대비도 눈길을 끈다. 글러브를 든 허승일은 "더 노력할 겁니다. 노력해서 되게 만들면 되니까요"라는 대사로 성장에 대한 의지를 드러낸다.

반면 야구 초보임에도 뛰어난 재능을 보이는 차태훈은 "그냥 이렇게 휙 던지면 되는 거예요?"라는 말과 장난기 어린 미소로 천진한 매력을 전한다. 실제로 학창 시절 야구선수로 활동한 배우 차빈과 한시현이 두 인물의 상반된 개성을 어떻게 표현할지도 기대를 모은다.

제작진은 서로 다른 가치관을 지닌 네 인물이 한 팀으로 모여 부딪히고 성장해 나갈 덕천고 야구부의 뜨거운 스토리를 관전 포인트로 꼽았다.

총 12부작으로 기획된 '기프트'는 오는 12월 5일 저녁 9시 10분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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