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 한 가정의 가장 됐다…혼인신고 후 출산 앞둬


비연예인 연인과 혼인신고
2027년 초 출산 앞둬

그룹 빅뱅의 전 멤버 승리가 혼인신고를 마치고 출산을 앞두고 있다./더팩트DB

[더팩트ㅣ최현정 기자] 그룹 빅뱅의 전 멤버 승리(본명 이승현)가 가장이 됐다.

28일 일간스포츠에 따르면 승리는 현재 아내와 혼인신고를 마친 상태며, 아내는 내년 초 출산을 앞두고 있다.

앞서 그레이뉴스는 26일 승리가 20대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혼전임신을 했고 출산 후 결혼식을 올릴 것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하지만 승리는 아내와 이미 혼인신고를 마친 법적 부부 사이이며, 현재로선 결혼식도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정정했다.

승리는 2006년 8월 그룹 빅뱅의 멤버로 가요계 정식 데뷔했다. 이후 그는 빅뱅 활동과 함께 다양한 사업을 병행하는 수완을 발휘했으나 2019년 일명 '버닝썬 게이트'가 터지면서 연예계에서 완전히 은퇴했다.

승리가 '버닝썬 게이트'로 인정된 혐의는 성매매 알선, 성매매, 업무상횡령, 상습도박 등 총 9개에 달하며, 이로 인해 최종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 받았다.

출소 후 그는 개인 사업 등을 하며 지냈으나 지난 8월 식당에서 다른 손님을 폭행했다는 혐의로 피소됐다. 고소인은 식당에서 승리와 그 일행에게 폭행과 협박을 당했고, 승리가 소주병을 휘둘렀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승리 측은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승리의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수림의 윤재빈 변호사는 23일 입장문을 내고 "(시비가 붙은 과정에서 승리가) 소주병을 집어 든 건 맞지만 휘두르거나 가격한 적은 없다"고 밝혔다.

또 "고소 이후 고소인 측에서 합의를 요청했으나 승리는 실제로 하지 않은 행위까지 인정할 수 없어 수사기관을 통해 사실관계를 밝히기로 했다"며 "판단은 수사기관과 법원의 몫이며 승리는 성실히 조사에 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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