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박지윤 기자] 배우 김윤석과 구교환이 강렬한 캐릭터 앙상블로 스크린을 채운다.
배급사 ㈜쇼박스는 27일 '폭설'(감독 홍의정·박선우)의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사진에는 성에가 낀 낡은 창문 너머로 서로를 바라보고 있는 김윤석과 구교환의 얼굴이 담겨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작품은 폭설로 고립된 시골 기차역, 퇴직을 앞둔 역장 갑수(김윤석 분)와 새로운 후임 현택(구교환 분) 앞에 의문의 시신이 발견되며 벌어지는 미스터리 드라마다.
이날 공개된 포스터는 강렬한 눈빛으로 현택을 주시하는 갑수와 얼굴에 피가 묻은 채 눈가를 닦고 있는 현택을 한 화면에 담으며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짐작게 한다.
특히 서로를 응시하는 김윤석과 구교환의 표정은 둘 사이에 흐르는 기묘한 기류를 보여주며 설오역에서 펼쳐질 미스터리한 이야기를 궁금하게 만든다.
이렇게 메인 포스터에서도 확인할 수 있듯이 서로 다른 매력을 지닌 두 사람의 연기 앙상블에 이유 있는 기대감이 쏠리고 있다.
퇴직을 앞둔 역장 갑수와 새로 부임한 역무원 현택으로 만난 김윤석과 구교환은 노련한 연기력과 개성 넘치는 표현력으로 각자의 캐릭터를 선명하게 그려내며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폭설'은 오는 11월 18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