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안녕' 강훈·조현철·김정진, 3色 청춘 로맨스


이이담·문희·윤가이까지…'세 가지 색 안녕' 티저 공개
꿈과 사랑 사이 청춘들의 성장기…11월 11일 첫 방송

tvN 새 수목드라마 뜨거운 안녕이 티저를 공개하며 세 커플의 각기 다른 청춘 로맨스를 예고했다. /tvN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배우 강훈 조현철 김정진과 이이담 문희 윤가이가 저마다의 방식으로 완성할 다채로운 로맨스를 예고했다.

tvN 새 수목드라마 '뜨거운 안녕'(극본 안아름, 연출 정지현·허석원) 제작진은 27일 '세 가지 색 안녕'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강태구(강훈 분)와 고은영(이이담 분), 김남일(조현철 분)과 이나연(문희 분), 한준서(김정진 분)와 고지영(윤가이 분)의 각기 다른 사랑 이야기가 담겼다.

'뜨거운 안녕'은 꿈을 향해 달리던 무명 개그맨 삼인방이 정체불명의 수상한 여자를 만나 저마다의 내일을 찾아가는 성장 드라마다. 뜻대로 되지 않는 현실 속에서도 포기가 아닌 다음을 선택하는 청춘들의 이야기를 유쾌한 웃음과 따뜻한 공감으로 풀어낼 예정이다.

티저는 먼저 강태구와 고은영의 예상치 못한 만남으로 설렘을 안긴다. 꿈을 이루기에도 바쁜 강태구 앞에 나타난 고은영은 백 미터 이내 접근 금지와 대화 금지라는 선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다가간다. 조금씩 가까워지는 두 사람의 거리와 고은영을 향해 다정한 눈빛을 보내는 강태구의 변화가 눈길을 끈다. 자신을 향해 달려오는 고은영을 품에 안아 올리는 장면도 두 사람의 로맨스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한준서와 고지영은 상반된 성격으로 색다른 재미를 더한다. 한준서가 "내 스타일 아니거든요"라며 선을 긋지만, 고지영은 "어떤 스타일 좋아하는데요"라고 되물으며 거침없이 직진한다. 가족 같은 개그 트리오 아수수라 멤버들에게는 다정하지만 다른 사람에게는 좀처럼 마음을 열지 않는 한준서가 자유분방한 고지영을 만나 어떻게 달라질지 관심이 쏠린다.

10년 차 장기 연애 커플 김남일과 이나연은 익숙하면서도 애틋한 관계로 미소를 자아낸다. 이나연은 "세상에 이렇게 귀여운 비호감이 어디 있어"라며 김남일을 향한 애정을 드러낸다. 무명 개그맨인 남자친구의 꿈을 오랫동안 응원해 온 이나연과 그런 연인의 곁을 지켜온 김남일이 꿈과 현실 사이에서 어떤 선택을 할지도 관전 포인트다.

강훈은 개그 트리오 아수라의 리더 강태구 역을 맡았다. 꿈을 향한 열정과 멤버들에 대한 책임감으로 10년의 무명 생활을 버텨온 인물이다. 조현철은 아수라의 재간둥이 김남일로 분한다. 이나연과 10년째 연애 중인 그는 꿈과 사랑 사이에서 갈등한다. 김정진은 아수라의 살림꾼 한준서를 연기한다.

이이담은 아수라의 열혈 팬 고은영으로 변신한다. 조용하고 소극적이었던 그는 아수라에게 빠져들며 변화를 맞는다. 문희가 맡은 이나연은 집안과 학벌, 직업까지 갖춘 인물이지만 남자 보는 눈이 없다는 주변의 말에 흔들린다. 윤가이는 고은영의 동생이자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 고지영 역으로 활력을 더한다.

총 12부작으로 구성된 '뜨거운 안녕'은 오는 11월 11일 밤 10시 50분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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