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널 테이블' 안효섭, 추억의 식당서 분노…시청률 1.9% 출발


홍화연과 첫 만남부터 폭발 사고
매주 토일 방송

JTBC 토일드라마 파이널 테이블이 시청률 1.9%로 출발했다. /방송 화면 캡처

[더팩트ㅣ최수빈 기자] 배우 안효섭과 홍화연 사이 기막힌 인연의 서막이 올랐다.

지난 24일 첫 방송한 JTBC 토일드라마 '파이널 테이블'(극본·연출 김도훈) 1회에서는 천재 셰프 강한(안효섭 분)과 레스토랑 오너 최송이(홍화연 분)의 범상치 않은 첫 만남이 그려졌다. 시청률은 1.9%(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로 다소 아쉬운 출발을 알렸다.

오랜 시간 해외를 떠돌던 강한은 2년 전 한국으로 돌아와 자연 속에서 은둔생활을 이어왔다. 세상을 떠난 아버지에게 최고의 한 상을 대접하기 위해 요리 실력을 갈고닦았던 그는 마침내 제사상을 차리며 목표를 이뤘고 다시 미국으로 떠날 준비를 했다.

출국을 앞둔 강한은 어린 시절 아버지와 함께 맛봤던 요리를 다시 먹기 위해 레스토랑 파밀리아를 찾았다. 그러나 한때 손님들로 북적였던 식당은 적막하기만 했고 음식의 맛과 상태도 과거와는 확연히 달라져 있었다. 아버지와의 추억이 훼손됐다고 느낀 강한은 주방으로 향해 "파밀리아의 이름을 더럽혔다"며 분노했다.

하지만 강한의 말은 파밀리아의 오너 최송이에게 깊은 상처를 남겼다. 최송이의 아버지는 평연그룹에 반기를 들었다는 이유로 누명을 쓴 채 세상을 떠났고 오너 셰프를 잃은 파밀리아 역시 폐업 위기에 처한 상황이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아버지의 식당을 지키려 애써온 최송이는 결국 눈물을 터뜨렸다.

여기에 주방에 설치된 소화기까지 갑작스럽게 폭발하면서 파밀리아는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됐다. 첫 만남부터 갈등을 빚은 강한과 최송이가 앞으로 어떤 관계를 맺게 될지 관심이 모인다.

총 12부작으로 구성된 '파이널 테이블'은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40분, 일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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