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김샛별 기자] 배우 이재욱과 고민시 김민하가 달콤한 시급 뒤에 숨겨진 섬뜩한 비밀을 파헤친다.
넷플릭스 새 오리지널 시리즈 '꿀알바'(극본 경민선·이신지, 연출 김다민) 제작진은 13일 현실적인 알바 현장에 미스터리와 공포를 녹여낸 보도스틸 12종을 공개했다.
'꿀알바'는 시급 50배부터 시작하는 '꿀알바'만을 소개하는 수상한 인력사무소를 배경으로, 청년 혁준(이재욱 분)이 악몽 같은 노동 현장에 투입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현실적인 아르바이트에 비현실적인 미스터리와 공포를 결합해 색다른 재미를 예고한다.
스틸은 평범한 아르바이트 현장에 도사린 수상한 사건과 이를 마주한 인물들의 모습을 담았다. 눈덩이처럼 불어난 빚에 시달리던 혁준은 다른 일자리에서는 상상하기 어려운 높은 시급에 이끌려 꿀알바를 수락한다. 그러나 달콤한 조건 뒤에는 예상치 못한 위험이 기다리고 있다. 음산한 분위기 속 얼어붙은 혁준의 모습은 긴장감을 자아낸다.
편의점에서 벌어지는 긴박한 대치와 수상한 삐에로와의 동행, 어딘가 낯선 아르바이트 현장까지 혁준을 둘러싼 미스터리한 사건들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매번 새로운 위협과 마주하는 혁준이 과연 무사히 아르바이트를 마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혁준의 주변을 맴도는 연주(고민시 분)의 존재도 의문을 더한다. 믿기 힘든 일을 겪은 혁준 앞에 나타난 연주는 꿀알바와 수상한 인력사무소 거미인력의 비밀을 좇는다. 환한 미소와 공허한 표정을 오가는 모습은 속내를 쉽게 짐작하기 어렵게 만든다.
혁준의 동생이자 또 다른 아르바이트생 지윤(김민하 분)에게 닥친 위기도 심상치 않다. 귀신쯤은 무섭지 않을 만큼 당찬 성격의 소유자지만, 땀에 젖은 채 통화하는 모습에서는 초조함이 느껴진다. 빨간 조명 아래 살충제를 손에 들고 주변을 경계하는 장면은 그에게 닥친 위기를 암시한다.
수상한 인력사무소 거미인력의 사장(이희준 분)은 상반된 면모로 눈길을 끈다. 출처를 알 수 없는 아르바이트를 소개하면서도 불안해하는 혁준을 인심 좋은 미소로 다독인다. 의뭉스러운 표정과 친근한 태도를 오가는 사장의 모습은 그가 감춘 비밀에 대한 궁금증을 키운다.
달콤한 조건으로 청년들을 유혹하는 꿀알바와 그 뒤에 숨겨진 위험, 그리고 각기 다른 사연을 지닌 네 인물이 어떤 사건으로 얽히게 될지 관심이 쏠린다.
총 8부작으로 구성된 '꿀알바'는 오는 30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편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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