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최수빈 기자] 배우 이현욱 장혁 김강우 박성웅이 비장한 결의로 전쟁의 서막을 연다.
KBS2 새 대하드라마 '문무'(극본 김리헌·홍진이, 연출 김영조·구성준) 제작진은 13일 김법민(이현욱 분) 연개소문(장혁 분) 김춘추(김강우 분) 김유신(박성웅 분)의 압도적인 존재감이 담긴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문무'는 600년간 이어진 전쟁과 삼국 내부의 격변 속에서 단 하나의 승리를 향해 모든 것을 건 지도자들의 처절하고 고독한 대서사를 다룬 작품이다.
포스터 속 김법민은 제위복을 갖춰 입고 흔들림 없는 눈빛으로 정면을 바라보고 있다. 그의 표정에서는 끝없는 전쟁 속 백성을 지켜야 하는 군주의 막중한 책임감과 고뇌가 엿보인다.
여기에 '하나의 나라를 위한, 피로 쓴 마지막 전쟁'이라는 문구는 삼국통일이라는 대업을 향해 수많은 시련을 겪으며 진정한 군주로 거듭나는 김법민의 파란만장한 일대기를 예고한다.
김춘추 김유신 연개소문 역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측면으로 선 세 사람은 공동의 적인 당나라를 향해 날 선 기백을 내뿜는다. 김춘추와 김유신이 진중한 태도로 결전을 준비하는 반면 연개소문은 여유로운 표정으로 세상의 주도권을 쥐려는 자신감을 드러낸다.
제작진은 "메인 포스터에는 나라의 명운을 걸고 칼을 빼어 든 이들의 비장함을 담았다"며 "김법민과 김춘추, 김유신, 연개소문이 전란의 폭풍우를 헤쳐나가며 각자의 목표를 향해 질주하는 모습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총 28부작으로 구성된 '문무'는 오는 11월 14일 오후 9시 20분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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