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일의 거짓말' 김유정·박진영, 포옹 재회…7.6% 시청률 상승


첫 회 5.3%→2회 7.6%로 시청률 상승
김현주 남편 감우성 정체도 공개

tvN 토일드라마 100일의 거짓말이 주연 김유정과 박진영의 재회와 함께 시청률 상승을 기록했다. /tvN 방송화면 캡처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배우 김유정과 박진영의 운명적인 재회와 함께 '100일의 거짓말' 시청률이 상승했다.

11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100일의 거짓말'(극본 류보리, 연출 유인식·김윤진) 2회에서는 유소란(김현주 분)의 암살 작전에 변수가 발생한 가운데 금석중(감우성 분)의 정체가 밝혀졌고, 이가경(김유정 분)은 사토 히데오(박진영 분)와 종로 전당포에서 다시 마주했다.

이에 힘입어 '100일의 거짓말' 2회 시청률은 7.6%를 기록했다. 이는 첫 회 시청률 5.3%보다 2.3%P 상승한 수치다.(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전국 기준)

이날 유소란과 유필립(이무생 분), 스즈키(김도현 분)는 사토 신이치(진선규 분)를 노린 암살 작전에 나섰다. 그러나 케이크 배달부로 위장한 금석중이 나타나 사토 히데오와 총격전을 벌였다. 이 과정에서 스즈키가 이가경 대신 총에 맞아 쓰러지며 상황은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렀다.

수세에 몰린 금석중은 유소란과 알 수 없는 눈빛을 주고받은 뒤 창밖으로 몸을 던져 도주했다. 이후 유소란은 유필립에게 금석중이 "13년 동안 소식을 몰랐던 제 남편"이라고 밝혀 두 사람의 숨겨진 사연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했다.

금석중을 놓친 경찰은 이가경을 추궁했다. 이에 사토 히데오는 정무총감과 자신을 구한 사람이 이가경이라고 증언하며 그를 감쌌다. 유필립 또한 경찰의 수색이 길어지자 사건을 기사화하겠다고 경고했다.

방송 말미에는 이가경과 사토 히데오의 인연은 계속됐다. 총알을 팔러 종로 전당포를 찾은 이가경은 그곳에서 사토 히데오를 마주쳤다. 도망치려는 이가경의 허리를 감싸안은 사토 히데오는 "잡았다, 소매치기"라고 나지막이 읊조렸고, 두 사람의 재회가 엔딩을 장식했다.

그런가 하면 13년 전 만세운동 당시 딸을 잃은 유소란의 과거와 그 비극의 우두머리가 정무총감 사토 신이치였음이 밝혀졌다. 이에 이가경과 유소란 그리고 사토 히데오가 본격적으로 얽혀갈 복수극에 궁금증이 모인다.

'100일의 거짓말'은 매주 토, 일요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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