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이성락 기자] 그룹 위너의 멤버 송민호가 병역법 위반에 대해 사과했다.
송민호는 9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에 자필 편지를 올리고 "저로 인해 많은 분께 심려를 끼쳐드리게 돼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그는 "하루빨리 입장을 밝혀야 했으나 너무 늦어 버렸다. 오랜 시간 기다리게 해서 죄송하다"며 "무엇보다 병역의 의무를 성실히 다하고 계신 청년분들을 비롯해 저를 누구보다 아껴주신 팬 여러분께 실망을 안겨드려 너무 죄송하다"고 말했다.
이어 "하루하루 후회가 길었다. 책임감 없던 지난 선택들이 부끄럽고 미웠다"며 "어리석었던 과오들을 회피하지 않고 반성하겠다. 앞으로 남은 절차들과 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이번 일을 잊지 않고 마음에 새기며, 더욱 책임감 있는 자세로 살아가겠다"며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송민호는 사회복무요원 근무 당시 102일을 무단으로 결근한 의혹을 받았다. 서울서부지법은 지난 1일 병역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송민호에 대해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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