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교환·이옥섭 감독, 2022년 혼인신고…공개 열애 2년 만에 부부


2013년부터 이어온 장수 커플, 2020년 열애 공개
연인이자 창작 파트너로 '메기' 등 함께 작업

구교환(왼쪽)과 이옥섭이 공개 열애 2년 만에 혼인신고를 통해 법적 부부가 됐다. 사진은 2018년 부산국제영화제에서 함께 레드카펫을 밟은 모습이다. /뉴시스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배우 구교환과 이옥섭 감독이 법적으로 부부가 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구교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1일 공식입장을 통해 "구교환 배우와 이옥섭 감독은 오랜 시간 연인으로 서로를 믿고 의지해 왔으며, 지난 2022년 혼인신고를 하고 부부의 연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어 "두 사람은 서로의 가장 가까운 동료이자 가족으로서 변함없이 곁을 지키며 함께해 오고 있다"며 "늘 서로에게 든든한 힘이 된 두 사람의 앞날에 따뜻한 축복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구교환 배우와 이옥섭 감독은 각자의 자리에서 좋은 작품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소속사에 따르면 두 사람은 2022년 조용히 혼인신고를 마친 뒤 별도의 결혼식은 올리지 않았으며, 현재까지도 예식 계획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구교환과 이옥섭 감독은 서울예술대학교 동문으로 2013년부터 인연을 맺고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후 2020년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 공개 열애를 시작한 지 2년 만인 2022년 혼인신고를 하면서 법적 부부가 됐다.

연인 관계를 넘어 오랜 창작 파트너로도 함께해왔다. 두 사람은 '4학년 보경이'를 비롯해 '연애다큐' '플라이 투 더 스카이' '메기' 등의 작품에서 호흡을 맞췄다. 공동 제작사 2X9HD를 함께 이끌며 창작 활동도 이어왔다.

최근에도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 장도연과 구교환이 주연을 맡은 영화 '너의 나라'를 공동 연출했다.

구교환은 배우로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연말 개봉한 영화 '만약에 우리'에 이어 영화 '군체', JTBC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 등에 출연했다. 지난달 30일 개봉한 영화 '부활남: 더 레드'에서는 주인공 석환 역을 맡아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sstar1204@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