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릿, 10월 컴백 확정…'2026년 꽉 채운다'


10월 26일 다섯 번째 미니앨범 'BREAK EVEN' 발표
4월 이후 쉼 없는 활동

그룹 아일릿의 윤아 민주 이로하 모카 원희(왼쪽부터)가 10월 26일 다섯 번째 미니앨범 BREAK EVEN을 발표한다./더팩트DB

[더팩트ㅣ최현정 기자] 그룹 아일릿(ILLIT)이 10월 컴백으로 '쉼표 없는 활동'을 이어간다.

소속사 빌리프랩은 14일 "아일릿(윤아 민주 모카 원희 이로하)이 10월 26일 다섯 번째 미니앨범 'BREAK EVEN(브레이크 이븐)'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BREAK EVEN'은 손실도 이익도 없는 상태를 뜻하는 경제 용어 '손익분기점(Break-even point)'에서 따온 앨범명이다. 애쓴 만큼 되돌아오지 않는 관계에 더 이상 마음과 시간을 쏟지 않겠다는 아일릿의 솔직한 선언을 담았다.

그동안 '너'를 향해 직진했던 아일릿은 미지근한 태도로 일관하는 상대에게 경고를 건네며 관계의 전환점을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아일릿의 이번 컴백은 전작 'It's Me(이츠 미)'로 대중성과 화제성을 모두 잡은 직후 선보이는 신작이기 때문에 더욱 기대를 모은다.

아일릿이 4월 30일 발표한 네 번째 미니앨범 'MAMIHLAPI​NATAPAI(마밀라피나타파이)'의 타이틀곡 'It's Me'는 도파민을 자극하는 강렬한 사운드와 독특한 퍼포먼스로 대중의 눈과 귀를 단번에 사로잡았다.

아일릿 특유의 사랑스러움과 강한 중독성이 더해진 이 곡은 '상반기 필수 챌린지'에 등극하며 아일릿의 대표 히트곡이 됐다. 'It's Me'는 국내외 주요 음원 차트를 휩쓸었고 4개월이 흐른 지금까지도 차트 상단에 붙박이로 자리 잡고 있다.

아일릿의 활약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6월 12일에는 르세라핌(LE SSERAFIM), 캣츠아이(KATSEYE)와 협업한 싱글 'ICONIC BY MISTAKE(아이코닉 바이 미스테이크)'에 참여해 활동을 펼쳤고, 7월 26일에는 일본 두 번째 싱글 'I Got Your Back(아이 갓 유어 백)' 발매, 8월 17일에는 'I Got Your Back' 한국어 버전 발매 등 거의 매달 신곡을 선보이고 있는 중이다.

더불어 이들은 첫 번째 투어 'PRESS START♥(프레스 스타트♥)'로 팬과 직접 만나고 있다. 올해 3월 서울 올림픽공원 티켓링크 라이브 아레나에서 시작한 이 투어는 서울과 일본 5개 도시, 홍콩 공연 전 회차가 매진을 기록했다.

이 같은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아일릿은 10월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 12월 일본 치바 라라 아레나 도쿄 베이(LaLa arena TOKYO-BAY) 등 아레나급(1만~2만석 규모) 공연장에서 앙코르 투어를 개최한다.

이어 10월 26일 다섯 번째 미니앨범 'BREAK EVEN'까지 발표하면서 2026년을 '아일릿으로 가득 찬 한 해'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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