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문채영 기자] 배우 유연석과 서현진이 빈틈없는 거짓말로 맞붙는다.
MBC 새 금토드라마 '라이어'(극본 백재영, 연출 조영민) 제작진은 11일 민준호(유연석 분)와 강지선(서현진 분)의 급변하는 관계성을 담은 1차 티저를 공개했다.
'라이어'는 하나의 기억을 두고 정반대의 주장을 펼치는 두 남녀가 진실을 향해 치열하게 충돌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은중과 상연'과 JTBC 드라마 '러브 미'의 조영민 감독이 연출을 맡는다.
1차 티저는 강지선의 의미심장한 뒷모습으로 시작한다. 이어 민준호와 강지선의 완벽한 첫 데이트 현장이 펼쳐지고 두 사람은 사랑에 빠진 듯 서로를 다정하게 바라보며 미소 짓는다.
하지만 이내 상황이 뒤집힌다. "하루아침에 거짓말처럼 온 세상이 달라진 거예요"라는 내레이션과 함께 민준호와 강지선은 경찰서 조사실에 번갈아 모습을 드러낸다.
어두운 조사실에서 민준호와 강지선의 표정은 시시각각 달라진다. 서로 엇갈린 진술을 꺼내는 두 사람은 "거짓말 아니라니까요" "제발 그 말도 안 되는 거짓말 좀 멈춰요"라며 팽팽하게 맞선다.
이어 강지선은 "당신이 한 짓이 있다면 대가를 치러야지"라며 심상치 않은 행동을 예고하고 민준호는 속내를 알 수 없는 눈빛으로 차갑게 돌변한다. 이어 '누가 라이어인가'라는 카피와 함께 "두 사람 중에 거짓말을 한 사람은 당신이에요"라는 내레이션이 등장한다.
총 12부작으로 구성된 '라이어'는 오는 10월 첫 방송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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