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최현정 기자] 가수 이창섭이 컴백을 앞두고 확 달라진 비주얼을 선보여 관심을 모은다.
소속사 판타지오는 4일부터 8일까지 이창섭 공식 소셜 미디어에 세 번째 미니앨범 'Lee;Make (Fragmenta Amoris)(리;메이크 (프라그멘타 아모리스))'의 콘셉트 포토 3종을 공개했다.
첫 번째 버전 콘셉트 포토에서 이창섭은 성숙한 남자의 분위기를 물씬 풍겼다. 따스한 톤이 돋보이는 사진 속 그는 촉촉한 눈빛으로 정면을 응시하거나 악보가 흩어져 있는 바닥에 누워 공허한 표정을 지으며 아련한 감성을 전했다.
이어진 두 번째 버전 포토는 차갑고 쓸쓸한 정서가 눈에 띈다. 이창섭은 꽃, 낡은 피아노 등 오브제와 함께 상실감이 묻어나는 얼굴을 보여줬다. 화이트 셔츠에 가죽 재킷을 매치한 스타일링은 그의 시크한 아우라를 한층 돋보이게 했다.
마지막 포토에는 편안한 이창섭의 비주얼이 담겨 또 다른 분위기를 선사했다. 화이트 셔츠와 청바지로 깔끔하게 코디한 이창섭은 초록빛 식물로 꾸며진 공간에서 자연스러운 포즈를 선보여 밝은 무드를 완성했다.
'Lee;Make (Fragmenta Amoris)'는 '사랑의 조각들'을 이창섭의 밀도 높은 감정선과 탄탄한 보컬로 풀어낸 앨범이다. 가을에 돌아오는 이창섭이 어떤 음악과 메시지를 전할지 기대감이 높아진다.
이창섭은 15일 오후 6시 세 번째 미니앨범 'Lee;Make (Fragmenta Amoris)'를 발매한다. 이후 이창섭은 10월 16일부터 18일까지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단독 콘서트 'Unknown(언노운)'을 개최한다.
당초 이창섭은 10월 9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티켓링크 라이브 아레나에서 'Unknown'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규탄하는 개표소 봉쇄 시위가 이어지면서 개최 일정과 장소를 변경했다. 이에 따라 기존 예매 티켓은 일괄 취소되며, 9월 14일부터 재예매를 진행한다.
이창섭은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부산 수원 전주 울산 대구 고양 등 총 7개 도시에서 'Unknown'을 이어간다.